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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애 “8일 의원직 사퇴", 김의겸 "비로소 실감 난다"

김진애, 김의겸과 공동기자회견 갖고 의원직 승계 공식화

김진애 열린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3일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과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의원직 승계를 공식화했다.

김 후보는 이날 김 전 대변인과 함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원직 사퇴가) 분명히 일어날 일이고, 차기 승계자와 행정 절차를 밟고 있다는 것을 확실히 말씀드리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저는 서울시장으로서 문재인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서울시 현장에 안착시키고, 언론 개혁은 김의겸 의원이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의원직 사퇴는 행정적으로 처리할 것이 많아 최종적으로 오는 8일 사퇴를 완료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의원직을 물려받게 된 김 전 대변인은 “그제 밤 김진애 의원으로부터 준비하라는 전화를 받았으나 실감이 안 났다”며 “여러분 앞에 서니 비로소 조금 실감 난다”고 토로했다.

이어 “현직 의원께서 단일화를 위해 이렇게 의원직을 흔쾌히 내려놓으신 것은 헌정사상 처음 같다”며 “객관적으로 박영선 후보를 넘어서는 게 쉽지 않은 일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도전에 나선 것은 범여권의 승리를 위해 불쏘시개가 될지언정 한 몸 던지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여진다”고 김 의원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화빈 기자

댓글이 2 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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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24

    남들은 투기하지 말라면서 지는 다세대지어 월세 받아먹는 아줌마와
    국민은 투기하지 말라면서 지는 청와대 살면서 대출 왕창 땡겨 투기한 잡놈
    이게 대깨문 빨갱이들의 실체다

  • 0 2
    풀뿌리당

    ㄱ대출신 ㅆㄹㄱ 하나 추가요.의겸아 복덩방이나 해라.너란 ㄴ은 백성에 도움1도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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