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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수능일까지 72시간 '거리두기 3단계' 강화

"앞으로 72시간 어떻게 버텨내느냐에 아이들 미래 달라질 수도"

부산시가 30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다음달 3일까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강화하기로 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발표한 호소문을 통해 "현재 정부의 코로나19 지자체 대응 방침은 2단계이지만, 감염 우려시설에 대한 학생 출입을 엄격히 제한하고 점검인력을 대폭 확대하는 등 3단계 수준으로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부터 12월 3일 수능시험 날까지 투입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며 "감염 우려 시설에 대한 학생 출입 제한과 점검 인력 대폭 확대 등을 통해 72시간 동안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원천봉쇄한다는 각오로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 72시간을 어떻게 버텨내는가에 따라 우리 아이들의 미래, 부산의 미래가 달라질 수 있다"며 부산시민들에게 협조를 호소했다.

3단계 조치는 1일 0시부터 시작된다.

부산에서는 전날 비수도권에서는 가장 많은 52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해 초비상이 걸린 상태다.

3단계가 시행되면 대부분의 일반관리시설에 대해 운영 중단 조치를 실시하며, 장례식장 등 필수시설 이외의 시설은 집합금지한다. 기관과 기업에서는 필수인력 외 재택근무를 의무화한다.
박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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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1 0
    뉴턴 2세(크리스천 이론 물리학자)

    현대물리학 침몰하다!(특수상대론,양자역학,불확정성 원리,호킹 복사,진화설등등)

    아인슈타인이 나이들어서 특수상대론이 틀렸다고 고백(특수상대론은 신기루라고 고백)했다고 시립도서관에 있던 독일인이 쓴 책에서 읽었죠. 아인슈타인이 빛을 뒤쫓아서 빛의 속도와 같아진다고 할 때 아인슈타인이 질량을 가지고 있으므로 광속도와 같아질 수 없죠(2009year에 발견했음)

  • 1 0
    무명의 크리스천의 충성(어제 주일)

    1994year 스페인에서 열린 '생명의 기원'을 주제로 한 국제 생화학 학술대회에서는 환원성 대기가 지구를 덮은 적이 없었으므로 오파린의 가설과 밀러의 실험은 잘못된 학설임을 공식선언했다. 책<교과서속 진화론 바로잡기>에서......

    소리없는 헌신(전화번호111)

    "이것으로 충분하다. 찰스 다윈, 우리를 용서하십시오"

  • 1 0
    맥스웰 2세(크리스천 이론 물리학자)

    박정희 대통령은 핵무기를 개발하고 나서 대통령직에서 사퇴한다고 국회의원 선우련에게 1979year 1월에 말했죠. 김재규는 박 대통령이 사퇴한다는 것을 몰랐죠. 핵무기개발은 극비였습니다.

    이휘소 박사님은 1978year에 귀국한다고 말했죠. 이휘소 박사님은 최형섭 과학기술처 장관에게 기다려 달라고 말했죠.

    책<로스트 이휘소>와 책<이휘소평전>등등이 있죠

  • 0 0
    경남도민

    도라이짓 하고 자빠졌다. 말로만 3단계하면 뭐하냐? 당장 통금령이라도 내리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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