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삼성전자-SKT 등에 "여러분이 진정한 개척자"
한국판 뉴딜 행사에 참석해 기업들 격려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인공지능 반도체를 제2의 D램으로 키우겠다. 지난 10월 ‘인공지능 반도체 산업 발전전략’을 수립했고, 2029년까지 1조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한국판뉴딜, 대한민국 인공지능을 만나다' 행사에서 "한국판 뉴딜의 핵심축인 디지털 뉴딜로 인공지능 분야의 경쟁력을 빠르게 높여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인공지능 대학원 12개가 설립됐고, 한국판 뉴딜로 인공지능 인력을 총 10만 명으로 늘릴 계획"이라며 "한국판 뉴딜 대표사업인 데이터 댐 사업을 통해 자율차, 로봇, 스마트공장, 스마트팜 등 산업 분야별 혁신 방안과 연계하고, 데이터 활용 속도를 한층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모든 나라가 인공지능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며 "맥킨지는 2030년 세계 70%의 기업이 인공지능을 활용할 것이며 인공지능이 세계 GDP에 기여할 금액이 무려 13조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인공지능 기술 개발에 올인하고 있는 네이버, KT, 삼성전자, SK텔레콤 등 행사 참석 대기업을 소개하며 "사람 중심의 인공지능 기술을 실현하는 여러분들이 진정한 개척자"라고 격려한 뒤 "기업과 전문가들께서도 사람 중심의 인공지능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인공지능 기반 차세대 통신기술을, SK텔레콤은 국내 최초 데이터센터용 인공지능 반도체 상용제품을, 네이버는 인공지능 로봇 기술 등을 공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한국판뉴딜, 대한민국 인공지능을 만나다' 행사에서 "한국판 뉴딜의 핵심축인 디지털 뉴딜로 인공지능 분야의 경쟁력을 빠르게 높여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인공지능 대학원 12개가 설립됐고, 한국판 뉴딜로 인공지능 인력을 총 10만 명으로 늘릴 계획"이라며 "한국판 뉴딜 대표사업인 데이터 댐 사업을 통해 자율차, 로봇, 스마트공장, 스마트팜 등 산업 분야별 혁신 방안과 연계하고, 데이터 활용 속도를 한층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모든 나라가 인공지능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며 "맥킨지는 2030년 세계 70%의 기업이 인공지능을 활용할 것이며 인공지능이 세계 GDP에 기여할 금액이 무려 13조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인공지능 기술 개발에 올인하고 있는 네이버, KT, 삼성전자, SK텔레콤 등 행사 참석 대기업을 소개하며 "사람 중심의 인공지능 기술을 실현하는 여러분들이 진정한 개척자"라고 격려한 뒤 "기업과 전문가들께서도 사람 중심의 인공지능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 삼성전자는 인공지능 기반 차세대 통신기술을, SK텔레콤은 국내 최초 데이터센터용 인공지능 반도체 상용제품을, 네이버는 인공지능 로봇 기술 등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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