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라임-옵티머스, 적폐세력이 야합해 조작한 흉악한 음모"
"국민의힘과 검찰이 공모 결탁", 文정권 지원사격
북한은 26일 대남선전매체를 통해 라임·옵티머스 사건에 대해 "적폐 세력들이 야합해 조작한 흉악한 음모 사건"이라며 문재인 정권을 지원사격하고 나섰다.
북한의 대남선전매체 <통일의 메아리>는 이날 '음모 사건은 무엇을 시사해주고 있는가' 제목의 기사에서 "남조선 내부에서 '라임 및 옵티머스 환매중단사건'이라고 불리는 대형 금융사기 사건이 각계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매체는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옥중 입장문을 거론하며 "국민의힘과 검찰 당국의 공모 결탁에 의해 흉악한 음모 사건으로 번졌다"며 "이번 사건은 둘 사이의 밀착 관계가 더욱 악랄해지고 있음을 적나라하게 폭로하고 있다"면서 국민의힘과 윤석열 검찰을 싸잡아 비난했다.
매체는 "적폐 청산과 검찰개혁이 지체될수록 적폐 세력들의 도전적 망동이 더욱 엄중해질 것"이라며 문재인 정부에게 조속한 공수처 출범 등을 주문했다.
북한의 대남선전매체 <통일의 메아리>는 이날 '음모 사건은 무엇을 시사해주고 있는가' 제목의 기사에서 "남조선 내부에서 '라임 및 옵티머스 환매중단사건'이라고 불리는 대형 금융사기 사건이 각계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매체는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옥중 입장문을 거론하며 "국민의힘과 검찰 당국의 공모 결탁에 의해 흉악한 음모 사건으로 번졌다"며 "이번 사건은 둘 사이의 밀착 관계가 더욱 악랄해지고 있음을 적나라하게 폭로하고 있다"면서 국민의힘과 윤석열 검찰을 싸잡아 비난했다.
매체는 "적폐 청산과 검찰개혁이 지체될수록 적폐 세력들의 도전적 망동이 더욱 엄중해질 것"이라며 문재인 정부에게 조속한 공수처 출범 등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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