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신규확진 121명, 요양-재활병원 집단감염 확산

지역발생도 세자릿수 재진입

22일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21명 발생, 일주일만에 다시 세자릿수로 높아졌다. 요양병원, 재활병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것이 결정적이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1명 늘어 누적 2만5천543명이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가 100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15일(110명) 이후 일주일 만이자, 이달 들어 가장 많은 수치다.

감염경로별로는 지역발생이 104명, 해외유입이 17명이다.

지역발생이 세 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지난 9월 24일(109명) 이후 28일만이다.

지역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경기가 62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18명, 인천 2명 등 수도권에서만 82명이 나왔다. 이는 지난 7일(83명) 이후 최다 기록이다.

경기도 신규확진자가 많은 것은 광주시 SRC재활병원에서 34명의 추가 확진자가 쏟아져 나온 게 결정적이었다. 군포 남천병원과 관련해서도 1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2명이 됐다.

수도권외에서는 충남 11명, 부산 5명, 대구·강원·전북 각 2명이다.

해외유입은 17명으로, 전날(34명)과 비교해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

해외유입 가운데 9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8명은 자가격리중 경기(5명), 인천(2명), 경북(1명)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453명이 됐다.

이와 관련, 김계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총괄조정관(행정안전부 2차관)은 이날 오전 열린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국내 확진자 수가 지난 12일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로 조정한 후에도 두 자릿수를 기록하다가 오늘 100명이 넘게 발생했다"며 "며칠 간격으로 여러 지역의 요양병원, 노인주간보호센터 등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코로나바이러스는 방심하는 곳에서 자라나니 쉽게 안심하거나 낙관하지 말고 마스크 쓰기 등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도희 기자

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1 0
    무명의 크리스천의 충성(모레 주일)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영혼구원)

    다니엘아 마지막 때까지 이 말을 간수하고 이 글을 봉함하라. 많은 사람이 빨리 왕래하며 지식이 더하리라.(빠른 교통과 과학기술의 발달을 의미)

    -구약성경의 다니엘 12장 3,4절 말씀에서

  • 1 0
    크리스천의 이름으로(이시대의 엘리야)

    이단중의 이단 신천지는 무너져라! 신천지에서 나와서 장로교등등으로 옮기세요. 그런데 추수꾼은 천사들이라고 신약성경의 마태복음 13장39절에 나왔으니 한 번 찾아 보세요.

    스마트폰 성경앱에서 추수꾼으로 말씀검색을 해보세요.

    소리없는 헌신(전화번호111)

  • 0 0
    백신사망자늘기를기원하는머리나쁜기레기

    탈세범 이재용 재구속 수감, 윤석렬 반란 감찰 필요
    위와 같은 논설 못 적는 기레기는 접시물에 코박고 죽어야합니다.
    삼성배너광고 달고 뇌물성광고비에 이재용 탈세 기사 못 적는다면
    기레기는 사실상 광고비를 뇌물로 받고 기사를 안적는 錢言유착 범죄를 저지른 것입니다.
    錢言유착 범죄자에 대해서는 탈세재벌회장 구속수사, 기레기 매체 폐간후 모두 감옥보내야 합니다.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