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운동의 대부' 김정남 전 청와대 교문사회수석(78)은 "무능하면 겸손이라도 해야 하는데 지금 정권을 잡은 사람들이나 과거 운동을 했던 사람들이 그렇지 않고 오히려 뻔뻔하고 위선적인 데가 있잖나"며 민주화운동 세력을 호되게 꾸짖었다.
18일 <한겨레>에 따르면, 김 전 수석은 지난 7일 서초동 사무실에서 <한겨레>와의 인터뷰에서 얼마 전에는 국민의힘 중앙청년위원회의 본부장이 ‘난 커서도 운동권처럼은 안 될란다’고 민주화운동권을 조롱한 것과 관련, “그들을 탓하기에 앞서 우리를 돌아보는 게 먼저여야 해요. 당당하고 떳떳한 도덕성이 우리 운동세력이 갖고 있는 최대의 무기이자 장점인데 지금 그런 것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그런 혹평과 비난, 조롱을 받고 있는 게 아닌가 싶어요"라며 이같이 말했다.
나아가 "나는 민주화운동 했던 사람들이 너무 빨리 타락해버린 게 아닌가, 우리의 초심과 민주화의 열정을 잃어버린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오래 전부터 했어요"라며 "부끄러움과 반성이 항상 필요한데 법적으로 문제가 없으면 괜찮다는 식으로 도덕성과 인간됨을 스스로 부정하는 현상이 민주화 이후 30여년 동안에 오히려 확대 심화되어 온 게 아닌가 싶어요. 특히 여야 정치권에서 말이죠”라고 질책했다.
그는 “지금 제일 절망적인 건 젊은이들이 이 나라에 태어나서 살고 있다는 것이 보람과 영광이 아니라 오히려 비참하다고 느끼는 점"이라며 "그들에게 희망을 주는 게 정치인데 정치에서 희망이 안 보여요. 코로나 때문에 지금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격차와 차별은 더 심해질 겁니다. 이런 부분의 해결과 사회 통합에 전력을 기울여야 하는데 그게 잘 안 보여요. 어떨 때는 집권세력이 그럴 의지나 능력이 전혀 없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저는 정권 담당 세력부터 도덕성과 인간성을 회복해야 한다고 봐요. 다른 사람의 눈에 그들이 정의롭게 비치지 않는다면 독재 군사정권과 무엇이 다르겠어요?"라고 반문한 뒤,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이 당당하고 떳떳해야 합니다. 거짓과 위선, 그리고 비루해선 안 됩니다. 모든 개혁은 나부터 시작해야 하거든요. 자꾸 남한테 전가하지 말고, 내가 먼저 달라지고 변하는 그런 운동을 정권에 가까운 사람부터 시작해서 사회 전반적으로 확대해 나가야죠. 그래야 국민 통합을 향한 희망이 싹틀 수 있어요. 지금이야말로 도덕적 쇄신 운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민주화운동의 대부’, ‘민주화운동의 비밀병기’, ‘막후 기획자’ 등의 별명을 가진 김 전 수석은 박정희 유신독재 시절의 사법살인인 인혁당(2차) 사건에 대한 진상조사와 김지하의 양심선언에서부터 전두환 정권 시절의 김영삼-김대중 공동성명,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의 은폐조작 폭로에 이르기까지 주요한 역사적 순간마다 막후에서 활약했다. 6월항쟁 때 그의 역할은 2년 전에 나온 영화 <1987>에서 설경구가 연기한 인물로도 잘 그려져 있다.
고 김수환 추기경은 생전에 <진실, 광장에 서다> 추천 글에서 김 전 수석을 "그의 발길이 미치지 않고 그의 손길이 닿지 않은 민주화운동이 없었다. 그러나 한 번도 자신을 드러내지도 않았고, 또 내세운 일도 없었다”고 평가했다.
이명박 이재용 감옥에 재수감, 윤석렬 하극상 반역 위와 같은 논설 못 적는 기레기는 접시물에 코박고 죽어야합니다. 삼성배너광고 달고 뇌물성광고비에 이재용 탈세 기사 못 적는다면 기레기는 사실상 광고비를 뇌물로 받고 기사를 안적는 錢言유착 범죄를 저지른 것입니다. 錢言유착 범죄자에 대해서는 탈세재벌회장 구속수사, 기레기 매체 폐간후 모두 감옥보내야 합니다.
8 15 광복당시 왜군장교 훈련소에서 장교훈련을 받았던 인물. 김수환은 강제징집으로 끌려가서 장교훈련을 받았다 하는데 왜국이 왜 식민지 백성을 장교훈련을 했을까? 자발적으로 지원하지 않는 이상 역사상 그런 일은 없었다. 정의구현사제단을 배척하고 혐오한 인물이 김수환. 언제나 독재정권을 옹호한 인물이 김수환. 이제는 이 인간을 제대로 알 때가 되지 않았나
민주화운동의 대부답게 김정남선생의 인식이 냉철하다. 문재인정권의 무능하고 타락한 정치꾼들은 깊이 새겨들어야할 것이다. 그대들의 몰골이 나날이 정치모리꾼에 가까워지고 있다. 노무현의 죽음으로 검찰개혁이 비롯됐지만 작금은 너희들 모리꾼들의 안위를 위한 검찰개혁으로 변질되고있다. 얼마나 비루하고 추한 몰골로 변해가는지 스스로를 돌아보며 혀를 깨물고 반성하라.
"이발사에게 자신을이발하라는것은 모순이듯이 세월호진실이 밝혀지지않고있는 이유는 가짜보수정권때의 행정부 자신들이 용의자이면서 조사를 하겠다고 나서기때문이 아닌가?. 이것은 자격이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니며 이발사가 자신을 이발못하듯 검찰과 재벌기득권도 자신들이 뽑은 감사위원이 자신을 감사하는것은 모순이기때문이다..
이발사에게 자신을이발하라는것은 모순이듯이 세월호진실이 밝혀지지않고있는 이유는 가짜보수정권때의 행정부 자신들이 용의자이면서 조사를 하겠다고 나서기때문이 아닌가?. 이것은 자격이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니며 이발사가 자신을 이발못하듯 검찰과 재벌기득권도 자신들이 뽑은 감사위원이 자신을 감사하는것은 모순이기때문이다..
"벼라별짓 다했는데 직인도장이 찍힌 원본도 아닌 그냥 그림파일조각 하나 가지고 도데체 무슨 쇼를 하려고 하나? 원본이 없는 문서위조사건도 있나? 사모펀드와 권력형범죄는 검찰이 엿바꿔먹었나? 왜 찍소리도 없나? 검찰 개그는 이제 끝낼때도 되지않았나?.. 검찰이 공수처가 그렇게 무서우면 차카게 살았어야지 이제와서 어쩌라고?
벼라별짓 다했는데 직인도장이 찍힌 원본도 아닌 그냥 그림파일조각 하나 가지고 도데체 무슨 쇼를 하려고 하나? 원본이 없는 문서위조사건도 있나? 사모펀드와 권력형범죄는 검찰이 엿바꿔먹었나? 왜 찍소리도 없나? 검찰 개그는 이제 끝낼때도 되지않았나?.. 검찰이 공수처가 그렇게 무서우면 차카게 살았어야지 이제와서 어쩌라고?
신안저축은행과 윤석열 총장 가족과의 수상한 관계 https://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239187 신안저축은행과 윤총장 장모 최씨 및 부인 등 가족 사이에 모종의 끈끈한 유착관계가 오래 전부터 형성돼온 게 아니냐는 의혹
대깨문들 더욱 앙버티겠구나. 소위 민주화운동세력이 이 꼴이 난 데에 김정남 역시 책임이 많다. 원로라는 사람들이 어떻게 해서 후배들이 나라를 양단시켜놓았는가. 민주화운동이 국민 편가르기 청백투쟁인가? 민주세력의 최대 역량이던 도덕성이 패권주의자들에 의해 욕보고 있다. 지난 날 '산자여 따르라' 떼창하며 도도하던 자들이 이제 권력의 화신이 되어버렸다.
아울러 정권이 망하는 건 정권 담당자의 실정이 큰 원인이되지만, 더 심각한건 아들을 훈계치않아 망치듯 지지하는 정당의 잘못된 실수나 실책에 대한 지적과 질책보다 홍위병짓으로 감싸다가 하루아침에 붕괴하고 처절하게 망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역사로부터 교훈을 얻지 못하는 나라나 정당은 필경 망한다는 점을 다시한번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