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국민의힘, 국민 죽음을 정부공격에 이용말라"
국민의힘의 총공세에 반박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김종인 비대위원장을 필두로 국민의힘이 북한의 우리 공무원 피살을 계기로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여당에 대해 총공세를 펴는 것과 관련,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생명보다 소중한 것은 없다. 이는 복잡한 수학문제도 아니며, 대단한 증명을 요하는 명제도 아닙니다. 명료하다 못해 평범한 상식"이라며 "우리 국민께서 목숨을 잃으신 일을 정쟁과 정부공격에 이용해서는 안 된다는 것 또한 아주 평범한 상식이다. 국민의힘이 최소한의 상식을 가진 정당이라 믿는다"며 거듭 공세 중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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