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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NSC회의 소집 등 北의 '공무원 사격살해-화장'에 당황

文대통령의 종전선언 추진 등에 결정적 장애 우려

청와대는 24일 연평도에서 실종된 공무원이 북한 해역에서 북한의 심문후 총격을 받고 살해된 뒤 시신이 불태워졌다는 군 발표와 관련,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며 대응책 마련에 부심했다.

청와대는 평소 목요일 오후 3∼4시께 열던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 정례 회의를 앞당겨 이날 정오에 개최했다.

앞서 이른 오전에도 정경두 국방부 장관, 이인영 통일부 장관,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등이 청와대에 모여 긴급 관계부처 회의를 연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첫 보도가 나온 23일 전해철 국회 정보위원장을 비롯해 각급 부처 관계자들이 심야에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대책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청와대는 북한의 이번 만행이 국민적 공분을 일으키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종전선언 추진 등 임기말 한반도 평화프레세스 추진에 결정적 악재가 되지 않을까 전전긍긍하는 분위기다.
최병성 기자

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0 0
    어업지도선 공무원이면

    북한이 코로나 때문에 북한경제의 중심인
    중국 국경까지도 폐쇄했는데
    국경쪽으로 접근하면 돌발 상황이 생긴다는것을
    몰랐을까?..그럴 가능성은 없다고 생각하며
    일부러 한 행동으로 보인다.
    그리고 북한에 코로나를 안전하게 검사할수있는 특수방역복이나
    코로나 진단키트등이 없다면 사실상 코로나에 무방비가 된다고
    판단했을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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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업지도선 공무원이면

    북한"이 코로나 때문에 북한경제의 중심인
    중국 국경까지도 폐쇄했는데
    국경쪽으로 접근하면 돌발 상황이 생긴다는것을
    몰랐을까?..그럴 가능성은 없다고 생각하며
    일부러 한 행동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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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업지도선 공무원이면

    "북한이 코로나 때문에 북한경제의 중심인
    중국 국경까지도 폐쇄했는데
    국경쪽으로 접근하면 돌발 상황이 생긴다는것을
    몰랐을까?..그럴 가능성은 없다고 생각하며
    일부러 한 행동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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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업지도선 공무원이면

    북한이 코로나 때문에 북한경제의 중심인
    중국 국경까지도 폐쇄했는데
    국경쪽으로 접근하면 돌발 상황이 생긴다는것을
    몰랐을까?..그럴 가능성은 없다고 생각하며
    일부러 한 행동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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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사람

    북한의 만행을 보고도
    김정은이한테 항의 한 마디도 제대로 못하는
    무식하고 무능하고 사악한 문빠들은
    또 야당 공격이나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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