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주호영의 文대통령 기념사 비판에 "기본예의 갖추라"
"어떻게든 깎아내리려고만 해 안타깝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오후 청와대 출입기자들과 만나 주 원내대표가 문 대통령이 기념사에서 37차례나 '공정'을 거론한 데 대해 "조국·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세워놓고 조금이라도 부끄러워하는 마음이 있으면 공정을 감히 입에 담을 수 없다"고 비판한 것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대통령의 진위를 어떻게든 깎아내리려고만 해서 참으로 안타깝다"며 "대통령은 진지하게 공정에 대한 의지를 밝힌 것이다. 뜻이 있어야 길이 있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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