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전성인 "수해보다 더 큰 우려는 정책 헛발질과 오발탄"

"뉴딜펀드 원금보장? 저축은행서 인출사태 나면 막을 돈 있나"

전성인 홍익대 경제학부 교수는 11일 문재인 정부에 대해 "더욱 우려스러운 것은 정책을 담당하는 사람들이 쏟아붓는 헛발질과 오발탄들"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대표적 진보 경제학자인 전 교수는 이날 <경향신문>에 기초한 칼럼을 통해 "나라가 격랑을 헤맨다. 뒤늦은 장마와 태풍이 쏟아부은 물폭탄에 전국이 물바다다. 그러나 어찌 자연재해뿐이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전 교수는 우선 검찰 개혁에 대해 "검찰 개혁이 산으로 가고 있다. 가축이야 물바다를 피해 산으로 갈 수도 있다. 그런데 이 정부 개혁의 상징인 검찰 개혁이 왜 산으로 가고 있단 말인가"라며 "공익(公益)과 사감(私感)을 구분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 대표적인 예가 ‘검사 육탄전’이다.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면서 검사가 피의자를 덮쳤다는 얘기는 대단히 생소하다(물론 검찰은 그 반대로 설명한다. 어느 쪽이건 진실은 곧 밝혀질 것이다)"면서 "육탄전보다 더 우려스러운 것은 압수수색의 방법이다. 검찰은 유심칩을 압수한 후 이것을 공기계에 꽂아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려고 했다고 한다. 나는 이것이 통신비밀보호법 제2조 제7호에 규정된 ‘감청’행위라고 본다"고 비판했다.

구체적으로 "피의자의 지인들이나 통신회사가 피의자에게 보낸 메시지를 검찰이 중간에 가로채 실시간으로 들여다본 것이기 때문이다. 보안업계에서 말하는 전형적인 '중간자(man-in-the-middle·MITM) 공격'이다. 이런 행위는 원칙적으로 금지돼 있으며 일정한 중대 범죄의 경우 예외적으로 법원이 별도로 발부하는 ‘통신제한조치 허가서’(소위 ‘감청 영장’)가 있어야 가능하다. 이걸 어기면 통신비밀보호법 제16조에 따라 형사처벌된다. 그런데 이번 검사 육탄전에 등장하는 범죄는 감청 영장이 발부될 수조차 없는 강요미수죄"라며 "결국 검찰은 정상적 방법으론 감청 영장을 얻을 수 없는 상황에서 변칙적으로 유심칩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만으로 사실상 감청을 한 것이다. 검찰은 과거 데이터만 보려 했다고 강변하지만, 우선 새로 인증번호를 받는 것은 빼도 박도 못하는 감청이고, 과거 데이터는 카카오 서버에서 이미 다 삭제된 상황이므로 과연 이런 변명이 얼마나 설득력이 있는지 알 수 없다"고 지적했다.

전 교수는 부동산정책에 대해서도 "경제 정책이나 사회 정책도 산으로 가고 있다. 부동산 정책이 길을 잃고 있다는 점은 더 지적할 필요조차 없다. 부동산의 취득, 보유, 매각 등 모든 단계의 세금을 강화한다고 부동산 가격이 잡히겠는가? 거래는 그대로 두고 보유에 중과세를 해야 한다. ‘똘똘한 한 채’로 투기 수요가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 ‘1가구 1주택’에 대한 세율도 현실화해야 한다"면서 "그런데 정부는 태풍이 물폭탄 퍼붓듯이 정책 간의 조화 또는 상충을 고려하지 않은 채 무작정 아는 정책을 다 쏟아붓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다 보니 설익은 정책이 발표되는가 하면 책임 있는 당국자가 발표한 정책이 하루아침에 뒤집히기도 한다"고 개탄했다.

그는 특히 정부여당이 16조원어치 조성하려는 '한국판 뉴딜 펀드'에 대해 "설익은 정책이 뒤집힌 대표적인 예가 ‘한국판 뉴딜 펀드’다. 국가가 나서서 원금 보장에 3% 금리까지 보장해 준다고 호기롭게 외쳤다. 정신 나간 정책이 아닐 수 없다"며 "자본시장법 제55조는 금융투자업자들이 사전이건 사후이건 손실의 보전이나 이익의 보장을 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걸 어기면 자본시장법 제445조에 따라 형사처벌된다. 즉 범죄행위를 국가가 앞장서서 하겠다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혹자는 제3의 기관(예를 들어 신용보증기금)이 원리금 지급을 보장하면 금융투자업자가 법을 위반하는 것은 아니므로 문제가 없다고 강변한다"며 "그러나 만일 신용보증기금이 보증을 선다면 그 돈은 어디서 나오는가? 궁극적으로 국가로부터 나온다. 즉 이 말은 국가가 왼손으로는 지급 보증을 서고, 오른손으로는 지급 보증이 있으니까 투자 손해가 없을 것이라고 강변하는 것과 같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러다가 이곳저곳에서 문제를 제기하니까 '원금을 보장하는 게 아니라 원금 보장을 추구하는 것'이라고 한발 물러섰다"며 "이것은 더 문제다. 전형적 불완전 판매 행위이기 때문이다. 사실상 원금 보장이 안 되는 금융상품을 마치 원금 보장이 되는 것처럼 오해를 불러일으키자는 것"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더 나아가 "설사 어찌어찌해서 원금과 3% 이자를 모두 보장하는 상품을 합법적으로 만들어 판매했다고 하자. 그럼 문제가 없는가? 아니다"라며 "사람들이 은행이나 저축은행에 맡겨둔 돈을 그대로 두겠는가? 누구라도 그 돈을 다 인출해 이 펀드에 투자할 것이다. 인출 러시. 뱅크 런. 저축은행에서 인출 러시 나면 막을 돈이 있나? 예금보험공사의 상호저축은행 계정에는 쌓아둔 돈이 별로 없다"며 '뱅크 런' 발발을 경고하기도 했다.

전 교수는 또한 "정책 당국자의 발언이 하루아침에 뒤집힌 예는 부지기수"라면서 "긴급재난지원금 부분 지급을 주장하던 부총리와 정책실장 말은 선거를 앞둔 정치권의 요구 앞에 추풍낙엽이었다. 택지 공급을 늘리기 위해 그린벨트를 해제하겠다면서 '부처 간 협의가 다 끝났다'던 호언장담은 정치권과 국무총리가 이의를 제기하자 결국 없던 일이 되어버렸다"고 열거했다.

아울러 "기업형 벤처투자(소위 CVC) 도입을 위한 공정거래법 개정도 코미디"라면서 "일부 재벌들이 구축한 일반 지주회사 체제에 금산분리 규제를 무시하고 기업형 벤처투자 회사를 설립할 수 있게 해달라는 요구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는 지속적으로 반대해 왔다. 그러자 중소벤처기업부가 벤처투자특별법을 변칙적으로 개정해 도입하겠다고 방향을 틀었다. 그러다 신기술금융사업자가 자기도 끼워 달라 해서 또다시 공정거래법 개정으로 재차 방향을 틀었다. 이게 과연 정상적 정책 집행인가?"라고 반문했다.

전 교수는 결론적으로 "최근 청와대 비서실장과 수석들이 일괄 사표를 냈다. 정책의 난맥상과 지지율 하락, 그리고 보유 주택 매각을 둘러싼 티격태격 등에 책임을 지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를 바라보는 국민들의 눈초리는 싸늘하다. '직보다 집을 택했다'거나, '다른 참모들은 잘못이 없다는 거냐?'라는 항의가 떨어지는 지지율을 향해 날아와 꽂히고 있다"며 "문재인 대통령은 지금 선택을 하고 있다. 국가를 위한 심사숙고의 결과이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태견 기자

댓글이 37 개 있습니다.

  • 0 1
    11124

    자기 성찰이 없는 대깨문 빨갱이 독재정권
    문 재앙은 반드시 단두대에 오른다
    목아지 내놓을 준비해라

  • 3 1
    그런데 한가지 이상한것이있다

    형사법논문 150여편을 쓰고 10년이상 사법개혁을
    연구한 형사법전공 조국교수도 언급이 없는데
    경제학자가 뭘안다고 검찰 총선개입의혹 수사에
    어쩌고저쩌고 하고있나?
    더이상한것은 한동훈검사와 기자의 메시지가 300건이상인데
    도데체 한동훈검사는 기자와 무슨관계인가?
    https://www.viewsnnews.com/article?q=183620

  • 2 0
    다스뵈이다125-인공위성급성능의AIS

    세월호사건당시 제주세오름관제소의 중국산AIS수신기는
    최대수신거리190km를 두배이상초과한 455km거리의 인천에서
    출항하는 세월호AIS신호를 수신했고 이상하게 인천보다 가까운 부산쪽은
    선박신호가 없다
    AIS전문가는 50만원가격의 수신기가 노벨상급성능이라고 말하는데
    제주세오름관제소 수신기는 세월호AIS조작을 위해 주문제작한 의혹이 있다

  • 3 0
    검찰 총선개입의혹 현장녹음

    http://cdn.podbbang.com/data1/vamp666/gb003w.mp3
    '한동훈' 검사장은 녹음파일이 또 있다는것을 몰랐던것같다..
    거짓말로 세상끝까지 갈수는 있지만..
    돌아올수는 없다는것도..

  • 3 0
    검찰 총선개입의혹 현장녹음

    http://cdn.podbbang.com/data1/vamp666/gb003w.mp3
    '한동훈 검사장은 녹음파일이 또 있다는것을 몰랐던것같다..
    거짓말로 세상끝까지 갈수는 있지만..
    돌아올수는 없다는것도..

  • 3 0
    검찰 총선개입의혹 현장녹음

    http://cdn.podbbang.com/data1/vamp666/gb003w.mp3
    한동훈 검사장은 녹음파일이 또 있다는것을 몰랐던것같다..
    거짓말로 세상끝까지 갈수는 있지만..
    돌아올수는 없다는것도..

  • 3 0
    부동산정책 5가지를 함께 추진해야한다

    [선대인 경제연구소장]
    1. 세종시 행정수도이전
    2. 분양가 상한제 실행
    3. 부동산임대사업특별법 삭제
    4. 공시지가를 실거래가 80-90%로 조정
    5. 분양권 저금리담보대출을 만든 선분양제를
    후분양제로 변경하면서 주택대출상환시 원리금상환을 명시..

  • 2 1
    빚내서 집사라는 박근혜때 월세증가시작

    박근혜 정부는 '빚내서 집사라'며 부동산 부양 정책을 펼쳤고,
    여기에 기준금리 인하까지 이어지면서 전세가 월세로 빠르게 전환됐다.
    실제 전세와 월세 비중이 역전되면서 월세 비중이 급격히 높아지기 시작한 것은
    박근혜 정부 때였다.
    https://www.vop.co.kr/A00001504774.html

  • 3 0
    가계부채 원인 최경환 기재부장관은..

    박근혜가 임명했다..
    뇌물죄가 맞다면..동대구역에서 할복한다고
    했는데 뇌물죄 실형받은후..아직도 약속을
    안지키고 있는 전설절인 가계부채빌런 이다..
    가계부채가 바로 아파트가격거품 원인이 됐고..

  • 3 0
    박근혜정부 최경환 기재부장관후보자가

    담보인정비율(LTV)와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 완화
    시민단체와 전문가들은 부동산대출규제완화는
    가계부채부실과 거시경제의 안정성울 해칠위험이
    크다며 우려의목소리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642677.html#
    csidxc67fdf5e1699d8aa2da9b5c858a2c70

  • 2 0
    이념과 냉전시대 이후를 준비해야한다

    1991년 12월 25일 저녁 7시 러시아 고르바초프는
    전국 텔레비전 연설을 통해 소비에트 연방의 해체
    와 공산주의 종식을 선언했고
    2008년 미국도 GM의 부도와 함께 금융위기를 초래한
    신자유주의도 사실상 끝났다.
    자본주의와 공산주의 몰락 이후를 준비하기위해
    어차피 누군가는 해야할일을 논의해야한다.
    예를들면 문재인정부의 소득주도성장같은..

  • 3 0
    다스뵈이다65-소득주도성장 효과있다

    GDP대비 40% 국가부채유지는 근거없고
    유럽은 GDP의 60-80%의 국가부채를 유지한다.
    한국은행은 한국국가부채가 35.9%로 발표했으므로
    국가부채45%까지 유지한다면 170조 추경여력이 있다.

  • 1 1
    결론은

    문 재 앙 정권이
    신종 악성 적폐 정권이라는 말.

  • 1 1
    정말

    이렇게 못할수도 있나싶다,,,
    정치, 경제, 외교 모두 개판 5분전,,,
    세금은 지들 돈인지 알고 써 제끼고,,,,
    공구리 박스로 세금 거둘 생각이고,,,
    정말 거품 정권이다,,,
    허접허접 개허접 무능력 등진 정권,,,

  • 2 1
    백수광부

    일부 뭉빠 좀비빼고 진보적인 지식인마저 등을 돌렸다.

    문재인은 쫓겨나기 전에 지금이라도 자중하고 추미애 김상조 김현미 같은 무능력하고 사악한 간신들을 쳐내거라.

  • 3 3
    바로 아래 놈

    주둥이 수준을 보니
    진성 대깨문이로구나.
    재앙이는 행복할거야.
    이런 것들만 지지하니. ㅎㅎㅎ

  • 4 4
    전성인

    전성인 이개새끼은 뭐하는 개자식이여 보자보자 하는걸보니까 별조카튼 새끼들이 주댕이놀리 놀고있내 에라이 씨벌놈아

  • 1 7
    대통령 윤석열

    문죄앙 좌파독재 극에 달하고 있다.
    윤석열이 통합당 대선주자로 출마하는 수밖에 없다.
    자유우파 드림팀 만들자.
    대통령 윤석열
    국무총리 한동훈
    비서실장 이동재
    민정수석 백승우
    경호실장 진중권

  • 2 1
    조중동문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문화일보 국민일보등 거짓기사를 매일매일 하는게 그들의 일과 MBN엔 출연해 날마다거짓을 하는 이상한인간들 보고 듣고 속는것이상례다.

  • 6 5
    광주시민

    정확한 지적이십니다.

    시대의 양심이라는 지식인 이라는 작자들
    문정권하에서 어떻게 한자리 해볼려고 끽소리 못하고 문비허천가만 부르는 버러지 같은 작자들에 비하면
    그래도 작은 양심으로나마 바른소리 하는 진정한 지식입니다

    지금 이시대에 누가 공정을 누가 정의를 이야기 합니까?
    박정권이나 문정권이나 박빠나 문빠나 초록은 동색입니다 그들 모두가 역사의 죄인입니다

  • 2 7
    개똥같은

    이번폭우에 희생이 되신분과 피해를 당하신 여러분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빌며 힘들어도 용기를 넵시다 교수랍시고 이간질하는 칼럼을 개소 하지 마라 지금은 국난이다.

  • 4 6
    미친놈교수

    전성인 오늘 비가오더이 미친 개같은 교수란놈이 날굿이 하고있내

  • 5 4
    결국 친노들이 다 돌아섰네

    전성인, 조기숙, 진중권 등등

  • 3 4
    전성인

    전성인 이자식은 누가먹다버린 개뼐타구가 나와 지랄연병 하냐 교수라고 하는 조오카튼 새끼들은 전두환 독재시정에 말한마디도 못하고 찍소리없이살던이 문민정부에서은 지세상인양 까불고 있어 조오카튼 개새끼들 매운맛을봐야 주댕이닥칠래

  • 8 3
    전성인 마저 ㅋㅋㅋ

    이제 문 재 앙
    정권에는 무능하고 부패한 종자들만
    남았구나.
    참, 얼마 안 남은 천연기념물 대깨문들하고 ㅋㅋㅋ

  • 5 4
    대구시민

    밑에 '늘 그랬지'분 정확한 지적이십니다.

    보수정권에선 한마디도 못하다가 세상이 좋아지니
    바퀴벌레처럼 기어나와서 개나소나 햔마디씩..
    ㅉㅉ
    알량한 지식 가지고 곡학아세 하지마시오~

  • 4 3
    늘 그랬지

    갑자기 내부에서 갑톡튀하고
    입에 거품을 물고
    알고보면 왜 나는 안불러줘 뭐 그런 류들
    노무현의 죽음을 초래한 것들은
    언제나 있었어

  • 4 1
    써글 먹물아 검언유착은 철퇴가 답이다

    검4와 기자가 짜고 공작을 꾸민건 57년간 보수정권하에서 18번이었다. 당연히 폰까면 다나오는데 통신비밀법이 우선이라고? 이건 아니다. 삭탈관직이 답이다. 박달나무로 주리를 틀면 주군의 장모비리까지 다 불게 되어있다. 통신보호법으로 수사못하게 하는 것보니 먹물도 개상도족인가보다. 써글놈들 엠병도 가지가지다

  • 0 1
    아 그래서 재검표 언제하냐고 씹세끼야

    Bhggvg

  • 4 2
    니 팔뚝 굵고 지지층 확고하다

    아가리로 정치하면 못하는 자가 누구랴? 으떤 반신반인 딸처럼 2%까지야 추락하려고! ㅋㅋㅋㅋㅋㅋㅋㅎㅎㅎㅎ

  • 3 4
    문재인

    걱정된다. 초짜가 정권 초기에 진심을 다하면 된다고 열심히 뛰어 다니면서 대충은 하는 것 같았다. 지금은 주변에 아는 사람 중심으로 인사 판을 짜놓고 거기다가 국민들이 180석 양아치를 한쪽에 몰아주니 어설프게 안다고 이것저것 마구 해대니 나라가 어려워지는 것 같다. 임기 끝날 쯤이면 어떤 모습일까, 문재인이 당대표하던 민주당 꼬라지 나는 것은 아닐까?

  • 4 2
    아래 재검표 타령하는 놈에게

    소보로 빵에게 물어라! 그래도 시원치 않음 니 에미에게 물어라 정신 실종된 놈아!

  • 3 2
    어벙

    재검표는 김일성 송장이 대동강다리에 매달리면 한다
    개새끼야

  • 6 8
    또~ 웬 듣보잡이냐?

    홍대 미대도 아니고~
    홍대 경제학부?
    딱~
    뷰스앤뉴스 수준이네!

  • 1 4
    아 그래서 재검표 언제하냐고 씹세끼야

    Gfdfdf

  • 1 4
    아 그래서 재검표 언제하냐고 씹세끼야

    Ffffg

  • 1 4
    본질

    등신춤춰야 평양돼지 웃는다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