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부동산법·임대차 3법 7월 국회서 처리"
오전 11시30분, 22번째 부동산 투기대책 발표
더불어민주당은 10일 '주택시장 안정 보완대책'과 임대차 3법을 7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조정식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오전 정부에서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발표가 있는데 민주당은 부동산 제법 등 관련 입법을 7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할 것"이라며 "정부 발표에서 나오는 내용에 대해 필요한 입법을 바로 발의해 7월 국회에서 신속히 처리하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월세 시장과 임차인 보호를 위해 전·월세 신고제, 전·월세 상한제, 계약갱신 청구권 등을 도입하는 임대차 3법도 7월 국회에서 처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0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에서 "오늘 주택시장 안정 보완대책을 상정해 논의한 뒤, 회의 종료 직후인 오전 11시30분 관계부처 합동브리핑 방식으로 대국민 발표를 하겠다"고 밝혔다. 문재인 정부 출범후 22번째 부동산투기 대책이다.
조정식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오전 정부에서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발표가 있는데 민주당은 부동산 제법 등 관련 입법을 7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할 것"이라며 "정부 발표에서 나오는 내용에 대해 필요한 입법을 바로 발의해 7월 국회에서 신속히 처리하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월세 시장과 임차인 보호를 위해 전·월세 신고제, 전·월세 상한제, 계약갱신 청구권 등을 도입하는 임대차 3법도 7월 국회에서 처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0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에서 "오늘 주택시장 안정 보완대책을 상정해 논의한 뒤, 회의 종료 직후인 오전 11시30분 관계부처 합동브리핑 방식으로 대국민 발표를 하겠다"고 밝혔다. 문재인 정부 출범후 22번째 부동산투기 대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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