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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박원순 사망에 "충격적이고 애석하기 그지 없어"

"시민을 위해 헌신한 고인의 삶과 명예 기린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일 박원순 서울시장 사망에 대해 "충격적이고 애석하기 그지 없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이 황망하게 유명을 달리했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고인은 저와 함께 유신시대부터 민주화 운동을 해온 오랜 친구"라며 "성품이 온화하고 부드러우면서도 의지와 강단을 가진 아주 외유내강인 분이었다. 80년대 이후 시민운동의 씨앗을 뿌리고 크게 키워낸 시민운동계의 탁월한 인권변호사다. 서울시장을 맡으신 후에도 서울시민을 위해 모든 힘을 쏟아 일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민주당은 평생동안 시민을 위해 헌신하신 고인의 삶과 명예를 기리며 고인의 가시는 길의 추모의 마음을 담겠다"고 덧붙였다.

김태년 원내대표도 "박원순 서울시장의 비통한 소식에 참담한 심정을 가눌 길이 없다"면서 "평생 시민운동에 헌신하시고, 서울시 발전에 업적을 남긴 박 시장의 명복을 빌며 유족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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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9 개 있습니다.

  • 4 0
    불과 6개월전만 해도 조국 전장관은

    한국에서 가장 비리가 많은것으로 알려졌지만
    현재는 검찰기소가 모함이라는것이 사실이고_
    검찰이 유시민전장관도 모함하려다가
    오히려 검찰의 총선개입의혹과 윤석열총장의
    백기항복이라는 사실만남았는데
    윤석열검찰이 공수처를 출범시킨 유일한 공로?만
    남기고 사라질 위기에 있는 이유는
    검찰독립성은 기득권 만들라는게 아니고
    공정한 공권력이 되라는뜻이기때문이다

  • 3 0
    두가지 사실은 분명하다..

    세월호 전원구조 오보는 언론이 개혁대상이라는_
    사실을 알려줬고
    조국 전장관일가를 수사한 결과 권력범죄가 안나오자
    표창장이니 인턴증명서니 아구도 안맞는 억지로
    검찰개혁을 추진하던 무고한 조국장관을 적폐검찰과
    적폐언론이 작당해서 모함했으나 재판 결과는 권력형범죄는
    없었고 조국전장관은 검찰의 기소와 전혀 상관도 없었다는
    두가지 사실이다..

  • 3 0
    적대적공생의 추억3

    이산가족 상봉은
    정통성없던 군사반란정권의 전두환이
    북한에 돈을 주고 얻어낸 이벤트성행사가..
    그 시초였고..
    결국 박정희가 시작한 적대적공생 시스템이
    신군부 반란정권 -> 이명박근혜정권 까지
    연결됐는데..
    한반도 평화체제는 위선적인 적대적공생역사의
    대단원의 막이 내린다는 의미가 있다..

  • 3 0
    적대적공생의 추억2

    수첩(구치소 503호)은 평양에가서 김정일을 만나고온 후에..
    "절망은 나를 단련시키고 희망은 나를 움직인다"..라는 자서전에서
    “솔직하고 거침이 없었다”,“그의 화법은 인상적 이었다”, “약속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모습이었다” 등 시종일관 호감을 표시했다.
    박근혜가 김정일에게 호감을 표시한것은 국보법 고무찬양죄 아닌가?..

  • 0 1
    민주평화당

    잘 갔다!!
    그 여자 하나에 인생을 걸었는데....

  • 1 0
    ㅁㅁㅁㅁㅁ

    ㅁㅁㅁㅁㅁ==

  • 1 0
    ㅁㅁㅁㅁㅁ

    ㅁㅁㅁㅁㅁ=

  • 4 1
    불과 6개월전만 해도 조국 전장관은

    한국에서 가장 비리가 많은것으로 알려졌지만
    현재는 검찰기소가 모함이라는것이 사실이고
    검찰이 유시민전장관도 모함하려다가
    오히려 검찰의 총선개입의혹과 윤석열총장의
    백기항복이라는 사실만남았는데
    윤석열검찰이 공수처를 출범시킨 유일한 공로?만
    남기고 사라질 위기에 있는 이유는
    검찰독립성은 기득권 만들라는게 아니고
    공정한 공권력이 되라는뜻이기때문이다

  • 3 1
    두가지 사실은 분명하다..

    세월호 전원구조 오보는 언론이 개혁대상이라는
    사실을 알려줬고
    조국 전장관일가를 수사한 결과 권력범죄가 안나오자
    표창장이니 인턴증명서니 아구도 안맞는 억지로
    검찰개혁을 추진하던 무고한 조국장관을 적폐검찰과
    적폐언론이 작당해서 모함했으나 재판 결과는 권력형범죄는
    없었고 조국전장관은 검찰의 기소와 전혀 상관도 없었다는
    두가지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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