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文대통령, 13일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

"국민들께 한국판 뉴딜 비전과 추진계획 소상히 보고"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3일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를 열고 정부가 마련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직접 발표한다.

문 대통령은 8일 청와대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부터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안을 보고받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 보고에서 당정청 합의를 마친 한국판 뉴딜 시그니처 사업, 재정 규모를 포함한 종합 계획안을 보고 받았다.

문 대통령은 "짧은 시간안에 그랜드한 구상으로 잘 만들어냈다. 당정청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마련됐다는 점에서 더 의미가 있다"며 "국민들께 정부가 어떤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지, 한국판 뉴딜의 비전과 상세 추진계획을 소상히 보고드릴 수 있도록 국민 보고대회를 잘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이인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와 박지원 국정원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요청안을 재가했다.
최병성 기자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4 0
    또 쇼한다.

    지금이 뉴딜 국민보고대회 한다고 나살 때인가, 탁현민이가 바뻐졌네, 그거 기레기 모아 놓고 연출하려면 힘들 텐데, 부동산 천정부지로 올라 열이 뻗쳐 있는 그걸 처다 보면서 무슨 생각을 할까, 그 비용 아껴서 다른 곳에 써아, 지금 쇼가 아니라 실천이 필요할 때다.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