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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대본 "대구 때보다 코로나19 전파속도 빨라"

"유행 장기화하면 바이러스 전파력 올라가는 건 자연스런 귀결"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4일 "일선의 역학조사관들이 '지난번 대구·경북에서 유행이 발생했을 때보다 코로나19 전파속도가 더 빠르다'는 얘기를 한 것을 들은 바가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권 부본장은 이날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전파속도가 3~9배 높은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다는 다국적 연구진의 연구결과를 거론하며 우리나라 상황에 대해서도 이같이 밝혔다.

이어 "최근 발생한 광주, 대전, 대구 등에서 분석 작업을 하고 있다"면서 내주중 분석 결과를 공개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사견임을 전제로 "유행이 지속할수록 적응을 하면서 바이러스의 전파력이 올라가는 것은 자연적인 귀결이 아닐까 생각한다"면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정말 교활하고 교묘하다고 하는 것은 이렇게 전파력을 높이면서도 중증도나 치명률을 같이 높이지 않아서 유행을 빠르게 진행시킨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박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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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0 개 있습니다.

  • 0 0
    111

    코로나가 18개월 동안창궐햇던 신종플루때 처럼 되어가고잇잖니

    사스도 여름 내내유행 겨울가서 소멸햇지

    코로나보다 신종플루가 더 무서워

    그래도 마스크 안하고다녓지만

    코로나는 ㄱ개돼지들은 지쳐 가져

  • 1 0
    바이러스는 전파력이 커질수록

    독성은 약해지는데
    이것은 바이러스가 숙주를 죽여버리면
    자신이 살집도 없어지는 결과가 되므로
    독성은 약한대신 전파력은 큰쪽으로 적자생존한
    결과이며
    결국 세계적 대유행(Pandemic)은 약간심한 감기바이러스가
    한개 더 추가됐다는뜻이므로 너무 호들갑떨지는
    말아야한다
    인간도 수십억년전 바이러스같은 분자집합에서
    진화했으므로 바이러스는 인간의조상

  • 0 0

    할일 많아져서 좋겠네

  • 3 1
    방역수칙

    코로나 국민도지쳤다 방역당국도 지쳤다 앞으로 방역 수칙 안지키다 적발되면 무조건 잡아다가 매로 다스려라 좋은말로 백번 천번 말해보았자 쇠귀에 경읽기다 방역수칙 어기다 코로나 걸린 더러운 인간쓰래기덜은 치료해주지말고 전부잡아다가 바다속에 수장시켜버려라

  • 2 1
    breadegg Ἰησοῦς-예수구원

    대하 20:9) 만일 ~온역이나 기근이 우리에게 임하면 주의 이름이 이 전에 있으니 우리가 이 전 앞과 주의 앞에 서서 이 환난 가운데서 주께 부르짖은즉 들으시고 구원하시리라 하였나이다
    .
    하나님이 '교회'만큼은 보호해야 되는 게 아니냐?
    돈이 곧 하나님이 되어 있는 현대 교회에 대한 경고인게야
    .
    환난에서 구원하시는 하나님은, 대체 어디 있는 거냐고?

  • 0 2
    풍운아

    지구가 인간의 무덤이 될 날이 멀잖았다

  • 0 4
    안양시민

    미친정권 허구한날 검찰. 윤석열에 목숨거는 정신나간 정권이 따로없다.
    국민은 이리 살기 힘든데 없어져라 제발 ~~

  • 2 0
    코로나 북침

    박상학이 북에 코로나 풍선 보낸다
    풍향 때문에 남쪽에 떨어지지만...

  • 1 5
    박원숭이 말햇잖아

    하루 800명 확진자 나온다고.
    절라 든든함다.
    문재앙 보유국. ㅋㅋㅋ

  • 1 5
    왜가리

    북한에 퍼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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