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아르헨티나에 방역물품 지원하겠다"
아르헨 대통령 "한국의 코로나 대응 전 세계 모범"
문재인 대통령은 3일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갖고 코로나19 방역물품 지원을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통화에서 최근 아르헨티나 정부가 현지진출 우리 기업인들의 예외적 입국을 허용해 준 것에 사의를 표명하며 이같이 약속했다.
이에 페르난데스 대통령은 한국이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신속하고 투명한 방식으로 대처하여 전 세계의 모범이 되고 있는 것을 높이 평가하는 한편, 인도적 차원에서 아르헨티나에 방호물품을 지원키로 결정한 데 대해 사의를 표명했다.
아르헨티나는 일일 신규확진자가 2일(현지시간) 2천700명을 넘을 정도로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통화에서 최근 아르헨티나 정부가 현지진출 우리 기업인들의 예외적 입국을 허용해 준 것에 사의를 표명하며 이같이 약속했다.
이에 페르난데스 대통령은 한국이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신속하고 투명한 방식으로 대처하여 전 세계의 모범이 되고 있는 것을 높이 평가하는 한편, 인도적 차원에서 아르헨티나에 방호물품을 지원키로 결정한 데 대해 사의를 표명했다.
아르헨티나는 일일 신규확진자가 2일(현지시간) 2천700명을 넘을 정도로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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