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발생, 전날과 같은 39명. 34명이 수도권
교회발 감염 계속되는 와중에 다단계업체도 집단감염
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과 같은 39명 발생했다. 이 가운데 34명이 수도권에서 발생, 수도권 집단감염이 여전히 진행형임을 보여주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9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1만1천668명이 됐다고 밝혔다.
신규확진자는 수도권 교회발 집단감염으로 1일 35명, 2일 38명, 3일 49명, 4일 39명에 이어 이날 39명까지 닷새 연속 30∼4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새로 확진된 환자 39명 중 38명은 국내에서, 나머지 1명은 검역 단계에서 각각 확인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15명, 경기 13명, 인천 6명 등 수도권에서 34명이 나왔다. 그밖에 경북에서 2명, 대구·충남에서 각각 1명씩 발생했다.
수도권에서는 교회발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다단계판매업체인 리치웨이에서 지난 2일 70대 남성이 첫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3일 4명, 4일 8명 등 확진자가 빠르게 늘고 있어 노년층으로의 확산 우려를 키우고 있다.
경북에서는 경북식품과학마이스터고 소속 20대 여성 교사(경산 거주)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총 273명을 유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9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1만1천668명이 됐다고 밝혔다.
신규확진자는 수도권 교회발 집단감염으로 1일 35명, 2일 38명, 3일 49명, 4일 39명에 이어 이날 39명까지 닷새 연속 30∼4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새로 확진된 환자 39명 중 38명은 국내에서, 나머지 1명은 검역 단계에서 각각 확인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15명, 경기 13명, 인천 6명 등 수도권에서 34명이 나왔다. 그밖에 경북에서 2명, 대구·충남에서 각각 1명씩 발생했다.
수도권에서는 교회발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다단계판매업체인 리치웨이에서 지난 2일 70대 남성이 첫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3일 4명, 4일 8명 등 확진자가 빠르게 늘고 있어 노년층으로의 확산 우려를 키우고 있다.
경북에서는 경북식품과학마이스터고 소속 20대 여성 교사(경산 거주)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총 273명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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