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선·지선 동시 실시 논의한 적 없다"
"조정식, 관련 발언 한 적 없어"
더불어민주당은 2일 2022년 대통령 선거와 제8회 지방선거를 3월 9일 동시에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민주당 공보실은 이날 오후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당의 어떤 공식기구나 회의에서 논의되거나 검토된 바 없고, 정책위의장께서도 관련 발언을 한 바 없다고 확인했다"고 말했다.
앞서 <매일경제>는 민주당 의원들의 발언을 통해 조정식 정책위의장이 지난달 27일 민주당 21대 당선인 워크숍에서 21대 국회 주요 추진 과제 중 하나로 "2022년 3월 대선 때 지방선거를 함께 진행하되 현 지방자치단체장 임기는 정해진 대로 6월 말까지 보장해 줄 수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민주당 공보실은 이날 오후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당의 어떤 공식기구나 회의에서 논의되거나 검토된 바 없고, 정책위의장께서도 관련 발언을 한 바 없다고 확인했다"고 말했다.
앞서 <매일경제>는 민주당 의원들의 발언을 통해 조정식 정책위의장이 지난달 27일 민주당 21대 당선인 워크숍에서 21대 국회 주요 추진 과제 중 하나로 "2022년 3월 대선 때 지방선거를 함께 진행하되 현 지방자치단체장 임기는 정해진 대로 6월 말까지 보장해 줄 수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