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정대협 회계 담당자 소환. 윤미향 소환 임박한듯
회계 의혹 관련 회계담당자 세번째 소환 조사
정의기억연대(정의연)의 후원금 회계 의혹 등을 수사하는 검찰이 정의연의 전신인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회계 담당자를 1일 소환 조사하고 있다.
서울서부지검 형사4부(최지석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정의연 관계자 A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다.
A씨는 앞서 지난달 26일과 28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은 회계 담당자와는 다른 인물로, 정대협 시기에 회계를 맡았다.
앞서 지난 두 차례의 조사는 따로 조서를 작성하지 않고 정의연·정대협 활동 역사와 회계 처리 방식 등을 묻는 면담조사 형식으로 진행됐으나, A씨에 대한 이날 조사는 조서를 작성하는 정식 조사인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의 정의연 의혹 관련 참고인 소환 조사는 이번이 세 번째로,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 소환 조사가 임박한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윤 의원 앞서 기자회견에서 검찰 소환에 응한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윤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 자신의 방에 처음으로 모습을 나타냈다.
서울서부지검 형사4부(최지석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정의연 관계자 A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다.
A씨는 앞서 지난달 26일과 28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은 회계 담당자와는 다른 인물로, 정대협 시기에 회계를 맡았다.
앞서 지난 두 차례의 조사는 따로 조서를 작성하지 않고 정의연·정대협 활동 역사와 회계 처리 방식 등을 묻는 면담조사 형식으로 진행됐으나, A씨에 대한 이날 조사는 조서를 작성하는 정식 조사인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의 정의연 의혹 관련 참고인 소환 조사는 이번이 세 번째로,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 소환 조사가 임박한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윤 의원 앞서 기자회견에서 검찰 소환에 응한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윤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 자신의 방에 처음으로 모습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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