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첫날' 우울한 출발, 미국-유럽주가 또 급락
2분기 실물경제 타격 우려에 4% 전후 급락
2분기 첫날인 1일(현지시간) 미국-유럽 주가가 급락했다. 코로나 팬데믹이 2분기 실물경제에 큰 타격을 가할 것이라는 우려에서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973.65포인트(4.44%) 급락한 20,943.51에 거래를 마쳤다. 1분기에 23.2% 폭락했던 다우지수가 2분기 첫날에도 암울한 출발을 한 셈이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14.09포인트(4.41%) 내린 2,470.5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339.52(4.41%) 떨어진 7,360.58에 각각 마감했다.
미국의 확진자가 급증, 20만명을 넘어선 게 결정적이었다. 미국 감염자는 10만명에서 20만명으로 되기까지는 5일밖에 걸리지 않았을 정도로 매일 2만명씩 폭증하고 있다.
마이크 펜스 미부통령이 이날 미국 상황을 '제2의 이탈리아'에 비유한 것도 시장 불안을 증폭시켰다.
코로나19가 여전히 맹위를 떨치고 있는 유럽 주가도 급락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3.83% 하락한 5,454.57로,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3.94% 내린 9,544.75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4.30% 하락한 4,207.24로 장을 마감했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 역시 3.83% 하락한 2,680.30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973.65포인트(4.44%) 급락한 20,943.51에 거래를 마쳤다. 1분기에 23.2% 폭락했던 다우지수가 2분기 첫날에도 암울한 출발을 한 셈이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14.09포인트(4.41%) 내린 2,470.5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339.52(4.41%) 떨어진 7,360.58에 각각 마감했다.
미국의 확진자가 급증, 20만명을 넘어선 게 결정적이었다. 미국 감염자는 10만명에서 20만명으로 되기까지는 5일밖에 걸리지 않았을 정도로 매일 2만명씩 폭증하고 있다.
마이크 펜스 미부통령이 이날 미국 상황을 '제2의 이탈리아'에 비유한 것도 시장 불안을 증폭시켰다.
코로나19가 여전히 맹위를 떨치고 있는 유럽 주가도 급락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3.83% 하락한 5,454.57로,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3.94% 내린 9,544.75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4.30% 하락한 4,207.24로 장을 마감했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 역시 3.83% 하락한 2,680.30으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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