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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27일 국토.해양부 업무보고 받아

靑 "지역경제 활력 제고 위한 SOC 투자 등 보고"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27일 청와대에서 국토교통부와 해양수산부의 업무보고를 받는다.

한정우 청와대 춘추관장은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27일 오전 청와대에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SOC 투자, 경제거점 육성, 일자리 창출, 해운 재건 등 정책 및 미래를 대비하는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국토‧해양 정책을 국토교통부와 해양수산부로부터 보고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국토‧해양 현장을 실시간으로 연결해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함으로써 현장과 함께하는 업무보고를 구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국토부는 경제 활력 제고 3대 목표 8대 전략, 주거안정, 도심 교통망의 업무보고가 있을 예정이고, 해수부는 해운재건, 연안‧어촌의 경제 활력 제고, 해양수산 스마트화 등이 보고될 예정이다.

업무보고에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과 차관, 실‧국장, 이제민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 조대엽 정책기획위원장이 참석한다. 현장전문가로는 이경열 천안시 도시재생과장, 김향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 16명이 함께한다.

한 관장은 "코로나19가 있는 상황을 감안하여 행사 참석자를 최소화하되 국민들의 목소리를 영상을 통해 듣고 정책 현장 관계자들과도 영상을 통해 소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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