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장 "신천지 대구교회 225명 아직 연락두절"
"445명은 연락됐다", "공무원 1명이 교인 3명씩 맡아 관리"
권영진 시장은 이날 오전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대구 경찰청은 경찰 600명을 투입해 연락두절 상태의 교인들을 찾고 있는 상태다.
권 시장은 신천지 교인 관리 상황에 대해선 "신천지 교인 9천336명에 대해서는 구․군공무원 3천명으로 대략 1:3의 관리체계를 구축, 하루 2차례씩 자가격리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며 "특히 신천지교회 신도 중 의료진, 교사 등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대구시 공무원이 직접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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