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이낙연 공동위원장 선대위 20일 출범
경기 김진표, 인천 송영길, 충청 박병석, PK 김영춘·김두관, TK김부겸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20일 4·15 총선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한다.
민주당은 19일 국회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아 총선을 총괄하는 선대위 구성안을 의결했다.
권역별로는 김진표 의원이 경기, 송영길 의원이 인천, 김영춘·김두관 의원이 부산경남(PK), 김부겸 의원이 대구경북(TK), 박병석 의원이 충청, 이광재 전 강원지사가 강원도의 선대위원장을 맡아 선거운동을 진두 지휘하기로 했다.
호남은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끝까지 고사하면서 이개호 의원이 맡기로 했다.
최고위원들도 당연직 선대위원장을 맡으며, 여성·직능별 대표 등도 선대위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선대위원장인 김진표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도는 의석이 60개나 되기 때문에 총선의 성패가 경기도 선거 결과에 달려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면서도 "이번 총선은 민주당이 경기도 내에서 현재의 의석수를 유지하는 것이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토로했다.
민주당은 19일 국회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아 총선을 총괄하는 선대위 구성안을 의결했다.
권역별로는 김진표 의원이 경기, 송영길 의원이 인천, 김영춘·김두관 의원이 부산경남(PK), 김부겸 의원이 대구경북(TK), 박병석 의원이 충청, 이광재 전 강원지사가 강원도의 선대위원장을 맡아 선거운동을 진두 지휘하기로 했다.
호남은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끝까지 고사하면서 이개호 의원이 맡기로 했다.
최고위원들도 당연직 선대위원장을 맡으며, 여성·직능별 대표 등도 선대위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선대위원장인 김진표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도는 의석이 60개나 되기 때문에 총선의 성패가 경기도 선거 결과에 달려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면서도 "이번 총선은 민주당이 경기도 내에서 현재의 의석수를 유지하는 것이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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