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최고위원에 바른미래 김영환-전진당 김원성 추가
황교안 중심의 12인 최고위원회 체제 확정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 등이 합쳐 만들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에 바른미래당 김영환 전 의원과 전진당 김원성 최고위원이 추가 선임됐다.
혁신통합추진위원회의 김은혜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이같은 인선 결과를 밝혔다.
김 전 의원은 김대중 전 대통령 시절 과학기술부 장관을 거쳐 새천년민주당과 민주통합당, 더불어민주당 등 진보 진영을 거친 4선 의원 출신이다. 국민의당 사무총장과 최고위원을 지내 '옛 안철수계'로 분류되는 그는 바른미래당 소속으로 2018년 지방선거 때 경기지사 후보로 출마했으며, 최근 바른미래당을 탈당했다.
김원성 전진당 최고위원은 경찰대를 나와 경찰과 해양경찰의 정보 분야에서 활동한 뒤 CJ ENM 전략기획국장을 지냈고 전진당에서는 전략기획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김 대변인은 "개혁노선을 걸었던 김 전 의원에 이준석, 김원성 최고위원이 합류했다"며 "기존 신보라 의원까지 합치면 적지 않은 분들이 새 당의 지도부에서 청년층의 목소리를 반영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로써 미래통합당 지도부는 한국당 최고위원 8명과 원희룡 제주지사, 이준석 새로운보수당 젊은정당비전위원장에 이들 2명을 합쳐 12명이 모두 정해졌다.
혁신통합추진위원회의 김은혜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이같은 인선 결과를 밝혔다.
김 전 의원은 김대중 전 대통령 시절 과학기술부 장관을 거쳐 새천년민주당과 민주통합당, 더불어민주당 등 진보 진영을 거친 4선 의원 출신이다. 국민의당 사무총장과 최고위원을 지내 '옛 안철수계'로 분류되는 그는 바른미래당 소속으로 2018년 지방선거 때 경기지사 후보로 출마했으며, 최근 바른미래당을 탈당했다.
김원성 전진당 최고위원은 경찰대를 나와 경찰과 해양경찰의 정보 분야에서 활동한 뒤 CJ ENM 전략기획국장을 지냈고 전진당에서는 전략기획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김 대변인은 "개혁노선을 걸었던 김 전 의원에 이준석, 김원성 최고위원이 합류했다"며 "기존 신보라 의원까지 합치면 적지 않은 분들이 새 당의 지도부에서 청년층의 목소리를 반영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로써 미래통합당 지도부는 한국당 최고위원 8명과 원희룡 제주지사, 이준석 새로운보수당 젊은정당비전위원장에 이들 2명을 합쳐 12명이 모두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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