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0명 중 8명은 '현재 우리나라 경제 상황이 나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9~10일 이틀간 전국의 성인1천3명을 대상으로 '현재 우리나라의 경제 상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은 결과 응답자의 33%는 '매우 나쁘다', 46%는 '대체로 나쁘다'고 답하는 등 79%가 현 경제 상황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매우 좋다'고 생각하는 응답자는 1%, '대체로 좋다'는 응답자는 17%로 현 경제 상황이 좋다고 생각하는 응답자는 18%에 그쳤다. '모르겠다'는 3%였다.
올해 경제 전망을 묻는 질문에도 응답자의 39％는 작년과 비슷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했고, '작년보다 나빠질 것'이라고 생각하는 응답자도 38%에 달했다.
반면 '작년보다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자는 19%에 그쳤다. '모르겠다'는 4%였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7일 신년사에서 "올해는 경제가 힘차게 뛰며, 도약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호언했으나, 국민 다수가 피부로 체감하는 경제상황과는 거리가 먼 셈이다.
우리 경제가 직면한 문제 가운데 가장 시급히 개선해야 할 분야로는 응답자의 35%는 '일자리 및 고용 문제'를 꼽았다.
그다음으로 '계층간 양극화 심화' 23%,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성장 동력 약화' 19%, '집값 불안정 등 주거 불안' 16%, '일본의 수출규제 및 국제통상 갈등' 4% 순이었다. '모르겠다'는 2%였다.
현 정부의 가장 못 한 경제정책으로는 응답자의 28%가 '주택 및 부동산 정책'을 꼽았다.
그다음으로 '일자리 및 고용 정책' 20%, '최저임금 인상 정책' 15%, '주52시간 근로시간 단축 정책' 12%, '대기업과 중소기업 격차 해소를 통한 동반성장 정책' 8%, '신산업 투자 및 규제 완화를 통한 혁신성장 정책' 4% 순이었다. '모르겠다'는 13%였다.
가장 잘한 경제정책으로는, 응답자의 18%가 '최저임금 인상 정책'을, 역시 18%가 '주52시간 근로시간 단축 정책'을 꼽았다. 그다음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 격차 해소를 통한 동반성장 정책' 9%, '신산업 투자 및 규제 완화를 통한 혁신성장 정책' 8%, '일자리 및 고용 정책' 7%, '주택 및 부동산 정책' 6% 순이었다.
하지만 응답자 3명 중 1명꼴인 33%가 '모르겠다'고 답해, 상당수 응답자가 가장 잘한 경제 정책을 선뜻 고르지 못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조사는 웹 조사(휴대전화 문자와 이메일을 통해 URL 발송)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15.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였다.
벼라별 수치를 보도하는데.. 임금협상이 끝난..하반기에는 역대최고 실적이 나오는것이.. 매년 한국에서 보이는 이상한 마술이다.. 결국 IMF이후 저임금 비정규직으로 막대한 수익을 수백조 유보금으로 쌓아놓은.. 재벌이 임금 올려주기가 싫어서 여론조작하는것.. 말고 다른생각은 들지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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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노벨 화학상을 수상했던 중견기업(145년의 역사를 가진 종업원 9900 여명) 시마즈 제작소의 샐러리맨 연구원(기업 연구원) 다나카 고이치(도호쿠대학 전기공학과 졸업, 학사출신)는 한국인 연구자가 뭔가 엄청난 발견을 하거나 개발할 것이라고 인터뷰를 했죠. 다나카에 관한 책<멋지다 다나카> 책<일의 즐거움> 책<작업복을 입고 노벨상을 탄 아저씨>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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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대통령되도 문재인보다 못하지 않을것이다. 준비 하나도 안된 자를 대통령으로 밀어올려 꿀빨고있는 친노친문들 역사적인 죄인들이다. 그래서 윤석열에게 털리고있는거고. 어떤 준비된 경제프로그램도 없이 다른 사람 공약베끼기와 근거도없는 오버하는 공약 질러대기해서 2년동안 허송세월. 부동산 폭등도 방치. 도대체 저 인간들이 20년을해먹는다고? 다 죽으란 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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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iz.khan.co.kr/khan_art_view.html? artid=201806050600015&code=920100 낙수효과는 미신이다. 공정한 과세와 최저임금 강화로 중산층을 키워야 경제가 살아난다. - 스티글리츠 미국 컬럼비아대 교수 노벨 경제학상(2001년)
연 노동시간 2069시간으로 나누면 시간당 1만5169원인데 최저임금이 만오천원까지 올라도 경제성장에 문제가 없다는 뜻이며 미국의 대표적경제학자 폴 크루그먼(노벨경제학상)은 고소득층의 수입을 압착(compress)하여 저소득층의 수입을 올린 1940-1970년 (30년)이 미국경제의 황금기라고 표현했다..
자본의무한이윤추구로 왜곡하는것을 원래의 취지대로 기업과 가계의 자유시장을 보호 하고 가계의 소득이줄면 시장을 정상화하기위해 기업법인세인상과 가계의 교육 육아 급식등 보편복지를 강화하여 조정하는것이지 시장을 없에자는게 아니다. 신자유주의를 왜곡하는것은 오히려 자본의 무한탐욕이다.
사람의 생각이 합리적이고 도덕감정이 있어서 국가가 개입안해도 자원을 효율배분하고 가격이 구매심리에 영향을줘서 물가조절역할 을 한다는 믿음?에서 출발했는데 이것은 과학이 아니라 신앙심에 가까운것이다. 문제는 한국경제계가 국가개입을 줄인 자유시장를 말하는 미국시카고학파의 신도들이라는것인데 국민들이 착취되는 상태에서는 구매심리는없고 양극화만 된다는것
사람의 생각(이기심)은 합리적이며 보이지않는손으로 작용하여 시장자원을 효율배분해준다는 고전경제학이 신자유주의다. 2차대전후 식민지제국주의는 글로벌자유무역체제로 가면을 바꿨고 자유무역이라는 말은 합리적이기심이아니고 무한이윤추구의 자유를 기득권자본에만 주는 자원비효율배분을 말하며 이것은 고전경제학과도 모순인데 수구의 자유는 기득권무한이윤의 자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