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별 긍/부정률은 20대 47%/39%, 30대 60%/34%, 40대 55%/36%, 50대 40%/53%, 60대+ 38%/49%다. 지지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82%, 정의당 지지층에서도 74%가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자유한국당 지지층은 89%가 부정적이며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에서도 부정적 견해가 더 많았다(긍정 25%, 부정 53%).
더불어민주당 지지율도 문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3%포인트 오른 40%, 다시 40%선을 되찾았다.
반면에 자유한국당 지지율은 3%포인트 하락한 20%를 기록하며, 민주당과의 격차가 더블포인트로 크게 벌어졌다.
정의당도 3%포인트 하락한 6%에 그쳤고, 바른미래당과 새로운보수당이 각각 3%로 그 뒤를 이었다. 지난 5일 창당한 새보수당이 곧바로 바른미래당 지지율을 잠식하면서 동률을 기록한 것.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은 25%였다.
4월 총선과 관련해선 '현 정부를 지원하기 위해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 49%,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 37%로 나타났고 14%는 의견을 유보했다. 2019년 4~6월 세 차례 조사에서도 정부 지원론이 견제론보다 10%포인트 내외 앞서 이번과 비슷한 결과였다.
연령별로 보면 40대 이하에서는 '여당 승리(정부 지원론)', 60대 이상에서는 '야당 승리(정부 견제론)'가 우세했고 50대는 의견이 갈렸다. 성향 보수층의 70%는 야당 승리, 진보층의 80%는 여당 승리를 기대했고 중도층에서도 야당 승리(37%)보다는 여당 승리(52%) 쪽으로 기울었다. 현재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에서는 여당 승리 29%, 야당 승리 40%, 그리고 31%는 의견을 유보했다.
총선에 대한 관심 정도를 물은 결과 '매우 관심 있다' 50%, '어느 정도 관심 있다' 26% 등 76%가 '관심 있다'고 답했다. '별로 관심 없다'는 14%, '전혀 관심 없다'는 8%였고 2%는 의견을 유보했다.
한편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의 총리 적합 여부를 물은 결과, 42%가 '적합하다'고 답했고 25%는 '적합하지 않다'고 봤으며 33%는 의견을 유보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은 15%(총 통화 6,527명 중 1,001명 응답 완료)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고.
2002년 노벨 화학상을 수상했던 중견기업(145년의 역사를 가진 종업원 9900 여명) 시마즈 제작소의 샐러리맨 연구원(기업 연구원) 다나카 고이치(도호쿠대학 전기공학과 졸업, 학사출신)는 한국인 연구자가 뭔가 엄청난 발견을 하거나 개발할 것이라고 인터뷰를 했죠. 다나카에 관한 책<멋지다 다나카> 책<일의 즐거움> 책<작업복을 입고 노벨상을 탄 아저씨>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