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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김정은 부산 방문? 아직 가시적으로 할 말 없다"

"내각에 야당 참여, 희망의 끈 놓지 않겠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11일 탁현민 대통령행사기획자문관이 부산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참석할 것에 대비해 준비중이라 밝힌 것과 관련, "아직 가시적으로 할 수 있는 말은 없다"며 김 위원장의 참석 가능성을 낮게 봤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실무를 보는 사람들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준비하고 있지만..."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전날 노영민 비서실장이 야당 전현직 의원들에게 내각 참여를 제안했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선 "인사가 있을 때마다 인재등용의 폭을 넓혀야 한다는 비판이 있어 정부가 그렇게 해왔다고 확인을 한 것"이라며 "그런 제안들이 있었고 이뤄지지 않았지만 거기에 대한 희망의 끈은 놓지 않을 것"이라며 입각을 제안했던 김성식 바른미래당 의원 등에게 거듭 러브콜을 보냈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이 여야 대표에게 정례적 여야정국정상설협의체를 제안한 것과 관련해선 "지금 당장 풀어야 할 현안에 대해 머리를 맞대 지혜를 낼 수 있다면 마다할 이유가 없다"며 "물론 올해안에 해결해야 할 큰 덩어리가 있지만 그것만으로 끝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앞으로 여야정협의는 반드시 필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총선용 개각 폭에 대해선 "본인 의지와 당의 요청 두 가지가 맞물려야 되는 부분"이라며 "어떤 분이 어느 선까지 변화가 있을지 지금 말하기는 굉장히 섣부르다"고 말을 아꼈다.
최병성 기자

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2 0
    부산에올일없다 ~

    문통의행보는 미국새끼들 딸랑이노릇하는데 북쪽지도자가오겟나
    그보단 내년에 노스코리아가 힘으로 분단상황을 정리해치울가능성이
    높지않나하는생각 ~
    우리똥별들은 걍 조용히 찌그러져있으면 서민의자식들 귀신안만들고
    민족이하나되는 민족융성의길이열릴텐데 괜히깝치고 설치다가
    엄한젊은장병들 억울한귀신만들까 그게염려된다
    북미간에 주먹다짐벌어지면 우린 그냥 중립만지키면돼

  • 2 1
    ㅎㅎ

    정은 돼지 부를려면 5조는 퍼줘야 할걸?

  • 1 1
    정권은 왜 잡았는지

    노무현 말기 생각나네. 야당 내각참여 제안하고 그렇게 구멍뚫리다가 막판엔 조각권도 주고 정권 넘기는 수준까지 갔었는데. 그렇게 협치모양내서 얻을게 뭔지. 정권초기 강단있게 국민삶을 바꿀 개혁하지않고 삼성이재용에게 투항하더니 꼴좋다. 노동은 점점 배제하고 자본쪽으로 속도감있게 이동하면 맆서비스말고 무슨 협조라도 받을줄알고? 한심한 정권 현상유지라도 될라나?

  • 1 1
    또 온다고 사기치지 그러냐

    쇼 아니면 조작질 이외 할수있는게 머있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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