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나경원 자녀 부정입학' 의혹 고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
시민단체들이 16일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자녀들의 부정입학 의혹을 검찰에 고발했다..
민생경제연구소와 국제법률전문가협회 등 시민단체들은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검 민원실에 나 원내대표의 아들과 딸과 관련한 업무방해 의혹 고발장을 제출했다.
나 원내대표의 아들인 김모 씨는 2014년 미국 고교 재학 시절에 서울대 의대 윤모 교수의 연구실에서 인턴으로 일했고, 이듬해 미국의 한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의공학 포스터(광전용적맥파와 심탄동도를 활용한 심박출량의 타당성에 대한 연구)에 '제1저자'로 등재됐다.
또한 나 원내대표의 딸에 대해선 2011년 성신여대 특수교육대상자 전형을 통해 입학하는 과정 등에서 공정한 입시·학사 업무를 방해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나 원내대표는 "조국 의혹을 물타기 하려는 것"이라며 반발했다.
민생경제연구소와 국제법률전문가협회 등 시민단체들은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검 민원실에 나 원내대표의 아들과 딸과 관련한 업무방해 의혹 고발장을 제출했다.
나 원내대표의 아들인 김모 씨는 2014년 미국 고교 재학 시절에 서울대 의대 윤모 교수의 연구실에서 인턴으로 일했고, 이듬해 미국의 한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의공학 포스터(광전용적맥파와 심탄동도를 활용한 심박출량의 타당성에 대한 연구)에 '제1저자'로 등재됐다.
또한 나 원내대표의 딸에 대해선 2011년 성신여대 특수교육대상자 전형을 통해 입학하는 과정 등에서 공정한 입시·학사 업무를 방해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나 원내대표는 "조국 의혹을 물타기 하려는 것"이라며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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