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홍준표, 대선후보까지 한 사람이 유언비어 유포"
"한국당, 유언비어 유포자 비호정당 안되려면 입장 밝히라"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은 12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송이버섯 선물 답례로 문재인 대통령이 귤 200톤을 보낸 데 대해 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 "홍준표 전 대표, 대선 후보까지 한 사람이 유언비어 유포합니까?"라고 힐난했다.
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한국정부가 북에 귤 보내는 것에 대한 찬반은 있을수 있습니다. 저도 유엔 북인권결의안을 두고 북당국이 남을 협박하는 이 시기에 귤 보내는 것은 적절한 타이밍은 아니라고 봅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하지만 홍전대표는 귤 외에 돈다발도 포함돼 있는 것처럼 말합니다"라면서 "귤박스에 무엇이 더 들어있는지 밝히지 않으면 이는 명백히 유언비어 유포"라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당에 대해서도 "한국당도 유언비어 비호정당이 되고 싶지 않으면 홍전대표의 무책임한 발언에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합니다"라고 압박했다.
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한국정부가 북에 귤 보내는 것에 대한 찬반은 있을수 있습니다. 저도 유엔 북인권결의안을 두고 북당국이 남을 협박하는 이 시기에 귤 보내는 것은 적절한 타이밍은 아니라고 봅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하지만 홍전대표는 귤 외에 돈다발도 포함돼 있는 것처럼 말합니다"라면서 "귤박스에 무엇이 더 들어있는지 밝히지 않으면 이는 명백히 유언비어 유포"라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당에 대해서도 "한국당도 유언비어 비호정당이 되고 싶지 않으면 홍전대표의 무책임한 발언에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합니다"라고 압박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