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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당 경기 지차체장들 "복지 1조원 삭감 지시 거부"

이재명 등 “복지정책 폐지 지시는 헌정질서 파괴”

이재명 성남시장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경기도 기초자치단체장과 의장단은 30일 “내년까지 ‘1천496개 복지사업’을 없애라고 강요하고 있다. 1조규모의 복지혜택이 사라지고 노인‧장애인‧저소득층 등 645만명이 피해를 입는다”라며 박근혜 정부를 질타했다.

더민주당 소속 경기도 지자체 단체장과 의장단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박근혜 정부는 지자체 자치권 등의 복지 정책을 일방적으로 폐지를 지시하고 있다. 이는 헌정질서 파괴이고 주민들의 복지권 침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이어 “복지후퇴, 복지말살은 반민생적 형태이자 지자체의 자치권을 무시하는 반지자체적 행태”라며 “이는 우리 사회를 와해시키는 반사회적 행태로 결코 용납할 수 없다”며 전면적 저항 방침을 밝혔다.

이들은 구체적으로 △정부의 복지말살을 위한 유사·중복사업 정비지침 거부 △지자체별 복지수요와 여건에 맞는 복지사업 적극 개발 △피해 당사자와 일반시민, 정치권과의 연대를 통해 저지 등을 결의했다.
나혜윤 기자

댓글이 9 개 있습니다.

  • 0 0
    화이팅

    박원순- 이재명 시장님 힘내십시오.
    힘 없는 서민들 아픈 마음을 대변해서 용기있게 발언해주시는 두 분, 우리 희망입니다. 모두 힘을 합쳐 지켜드립시다! 화이팅입니다.

  • 3 0
    북극성

    정부의 반복지정책은 점입가경이다 참으로 한심한 수준을 넘어
    '분노"하면서 개탄스럽다 지자체으이복지를 방해하는 정부 이래서 되겠나?
    특히 '서울시와 성남시의청년수당'을 방해하는 정부는 각성을 촉구한다

  • 4 0
    우메한궁민

    궁민들이봉기할 충분한 명분이생겻네 ~
    이런사실만 제대로 알려지면 뒤집어지는거한순간인데 . . . .

  • 15 0
    소녀상은 역사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30일 한·일 정부의 일본군 위안부 관련 합의에 대해 “할머니들의 분노와 함께 한다”며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위안부 할머니들의 마음까지 ‘최종적’일수 있을까요? 매주 수요일, 오늘도 위안부 할머니들의 외침은 계속됩니다. 날씨도 마음도 시린날, 할머니들의 분노와 함께합니다

  • 13 0
    丙申년이 기대된다

    전체 책을 보면 그런 기운이 온다.
    왜 그때 저한테 그년, 이년 그런거예요
    대한민국에 청년들이 텅텅 빌 정도로 중동 진출을 해 보라.
    . 새해 벽두에 불거진 ‘비선 실세’ 의혹부터 메르스) 사태, 국정교과서 강행, 삼권분립 위배·선거 개입 논란 등 정치·사회 갈등이 불거질 때마다 특유의 ‘유체이탈 화법

    “배신의 정치” “복면시위, IS도 얼굴 감춰” 등

  • 25 0
    힘내시욧

    우리도 작지만
    힘을 보태겟오 !!

  • 38 0
    뭐하나 지킨게 없는x년

    박근혜 자신이 낸 공약집에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확대’를 약속했다
    ‘보육교사 급여를 국공립어린이집 수준으로 올리겠다고 해놓고’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영유야 교육, 보육 기반 조성이 필요하다’
    ‘0~5세 보육 및 유아교육 국가완전책임제를 말하고, 또 책임 회피’
    지자체에 떠넘겨

  • 29 0
    이것도 남이 하면 개지랄..

    박근혜 2011년 비상대책위원장 시절
    '취업활동수당'도입을 수차례 강조.
    박근혜 지시 받은 한나라당은
    청.장년 구직활동을 위해 월 30~50만원의
    '취업활동 수당'을 지급하는 방안 마련
    .
    29세 이하 청년 9만명에게 약 30만원씩,
    장년층 16만 명에게 약 50만 원씩을 4개월간 지급
    예산을 반영해,결국 1529억의 예산이 책정

  • 28 0
    바뀐년이 원흉!

    박근혜 대통령 "국민과의 복지 약속, 하나하나 실천에 옮기고 있어"
    2015-11-11
    청와대 밖에선 60여개 시민단체 사회보장제도 축소 항의 집회
    사회보장 중복사업 정비 등을 통해 1조원을 절감하겠다는 계획을
    철회할 것을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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