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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총선 민심 겸허히 수용". '민생 악화' 자성

"의료개혁 등 합리적 의견 듣겠다", "국회와 긴밀히 협력"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총선 참패와 관련, "이번 총선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겸허하게 받아들인다"며 고개를 숙였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TV로 생중계되는 가운데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한 국무회의에서 "국정의 최우선은 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 셋째도 민생이다.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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