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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 "<조선> 박은주, 비열하고 엽기적"

변상욱의 "변희재는 트랜스포머"에 변희재 "네티즌 수준 잡글"

노무현 전 대통령 국민장에 반대하며 노 전 대통령을 "패거리 안위만 걱정한 조폭 보스"라고 맹비난해 뭇매를 맞고 있는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28일 자신을 비판한 유창선 시사평론가, 와이텐뉴스 진행자 전유경, 변상욱 CBS대기자 등에게 반격을 펴고 나섰다.

그는 특히 자신을 비판한 <조선일보> 박은주 부장에 대해 "비열하고 엽기적"이란 원색적 비판을 퍼부으며 강한 배신감을 나타냈다.

그는 28일 <본질에는 접근도 못하는 2009년 한국언론의 엽기적 풍경>이란 글을 통해 유창선 시사평론가의 비판에 불만을 토로한 뒤, 곧바로 이날자 칼럼을 통해 자신을 비판한 <조선일보> 박은주 엔터테인먼트 부장을 정조준, "박은주 부장의 경우는 엽기적"이라고 비난 공세를 시작했다.

그는 "나는 조선일보 부장이 이런 글을 썼다는 게 솔직히 전혀 믿겨지지 않는다"고 강한 배신감을 토로한 뒤, "나는 독립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조선일보의 이상한 편집에 대한 질문에 '어쨌든 조선일보와 노대통령은 정적 관계였으므로 최대한 예의를 지킬 수밖에 없을 테니 비판할 거리는 아니다'라며 조선일보를 100% 선의로 이해해주었다"며 자신이 조선일보를 감싸왔음을 강조했다.

그는 이어 "나는 박은주 부장의 글은 노대통령에 대한 인간적인 애정을 담은 유창선 박사의 글보다 훨씬 더 비열하고 정치적이라 보고 있다"며 "나는 그와 조선일보가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으로 나를 갖다 끼워넣었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박 부장과 <조선일보>를 싸잡아 비난했다.

그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앞으로 박부장은 눈에 훤히 보이는 정치적인 글은 쓰지 않기를 권한다"며 "어차피 노대통령 관련 논쟁은 이어질 텐데 한번만 더 이런 정치적 목적을 위해 나를 이용한다면, 나도 더 이상 조선일보와 박부장 등을 선의로 이해해줄 수 없다는 점, 분명히 밝힌다"며 <조선일보>측에 강력 경고하기도 했다.

그는 이밖에 <와이텐뉴스>의 전유경 앵커 및 문제의 동영상을 계속 싣고 있는 네이버에 대한 법적 대응을 거듭 밝힌 뒤, 변상욱 CBS 대기자가 자신을 "“변희재 씨는 정치적 성향에 있어 친노무현 - 친민주당/안티노무현 - 친한나라/친MB 로 옮겨간 인물. 언론계에서도 안티조선 - 친조선 - 친동아로 순간이동을 이어간 무한자유변신 트랜스포머로 아직도 변신가능성이 무궁한 기대주”라고 힐난한 데 대해서도 "변상욱 기자는 대기자라는 호칭에 걸맞지 않게 네티즌 수준의 잡글 한 문단으로 정리했다"고 비난했다.

다음은 변희재씨의 글 전문.

본질에는 접근도 못하는 2009년 한국언론의 엽기적 풍경

나의 칼럼 <노대통령 장례식에 국민세금 들이지마>에 대해 논란이 분분하다. 이것은 인터넷이라는 공간의 특성 상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다만 자신의 글이나 주장에 대해 책임을 져야하는 사람들은 달라야 한다. 공적인 논객, 언론사의 기자들이라면 최소한의 자신의 판단 기준은 세워놓고 글을 써야 한다. 나는 이번 논란에서 너무나 당연한 이러한 글쓰기의 원칙이 전혀 지켜지지 않고 있다 보고 있다.

내가 던진 다섯 가지의 메시지에 대한 비판이 없다

내가 쓴 글의 요지는 간단하다.

첫째, 1999년 서울대 초청강연에 응해준 개인 노무현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

둘째, 그러나 국민들이 다들 힘들어도 살아가고 있는데, 일국의 대통령을 지낸 분이 자기 가족과 측근들이 검찰수사로 위험에 처하자, 이들의 안위를 위해 목숨을 버린 것은 최선을 다해서 오래살아야 할 대통령의 1차 의무를 저버린 것이다.

셋째, 이러한 노대통령의 사고는 재임 기간 내내 국민은 안중에도 없고 영남민주화세력의 안위와 이권만을 위해왔던 그의 통치 방식의 연장선이다.

넷째, 그러므로 나는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대통령의 의무를 저버린 노대통령의 장례에 국민세금이 투입되는 것을 반대한다.

다섯째, 한겨레신문과 진중권 등 노무현 정권 당시 혜택을 받았던 언론사와 논객들이 바로 노대통령의 모욕적인 언사에 자살한 일반 국민 남상국 사장 등에 대해, “시체 치우기 짜증나니 자살세 걷자”며 조롱하고 비웃었으면서도, 노대통령이 죽으니 “그의 죽음의 뜻을 이어받자”는 식의 정치적 선동술을 부리는 것에 대해, 정치적 이해에 따라서 죽음을 차별하는 이들의 이중적 태도를 언론이 비판 및 감시해야 한다.

유창선, 인간에 대한 예의는 진중권에게 물어봐라

어제 오늘 쏟아진 수십여편의 글과 칼럼에서 나는 나의 이 다섯 가지 논지에서 대체 뭐가 틀렸다는 건지 단 한 가지의 반론도 받지 못했다. 유일하게 하나 지적된 것이 장례기간에 이런 메시지를 던진 것은 인간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는 것이다. 시사평론가 유창선 박사의 칼럼 <지만원과 변희재, 인간에 대한 무례함> 중 일부이다.

“생각은 자유이다. 그냥 막말이라고 지나칠 수도 있다. 그러나 이런 말들을 둘러싼 공방과 논란이 따르다 보면 노 전 대통령에 대한 애도 분위기를 해칠 수 있다. 아직 고인을 보내지도 않았는데도 말이다.

변 대표가 어떤 속생각을 갖고 있든지, 그것은 개인의 자유이다. 그러나 아직 영결식도 치르지 않은 장례기간에 굳이 그런 얘기를 꺼내는 것이 인간적인 도리에 어긋난다“

나는 유박사가 노대통령에 대한 애정 탓에 이번 만큼은 전혀 시사평론가의 본분을 지키지 못했다고 본다. 나는 나의 글이 막말은커녕 독설도 아니라고 본다. 노대통령의 죽음에 대해 나의 객관적 판단과 분석일 뿐이다.

또한 장례기간에는 어떠한 평가도 하지 말라는 것은 유박사 개인의 생각이다. 나는 노대통령의 장례에 국민세금을 들이면 안 된다는 주장을 했다. 이런 주장은 당연히 장례 전에 해야한다.

내 말의 옳고 그름을 떠나서, 대통령의 의무를 저버린 사람에 대해서 국민세금을 투입하면 안 된다는 원칙을 갖고 있는 사람은 아예 입도 열지 말고 살라는 것인가? 이게 유박사가 생각하는 인터넷 혹은 언론 민주주의란 말인가?

국민장은 전직 대통령이라고 그대로 되는 것이 아니라 ´국장·국민장에 관한 법률´과 동법 시행령에 따라서 국무회의의 심의를 거쳐 대통령이 결정하도록 되어있다. 즉 국무위원 중 누구 하나라도 나와 같은 생각을 갖고 있다면, 그 회의 자리에서 “나는 대한민국의 국무위원으로서 국민장에 찬성할 수 없다”고 발언할 수 있다. 국무회의 다수 의견이 국민장에 동의하면 하는 것이고, 다수 의견이 반대하면 안 하는 것이다. 법에 있는 절차에 따라서 국민위원들을 대상으로 “국민장에 반대한다”는 국민의 목소리를 들려준 게,. 대체 뭐가 잘못되었다는 말인가?

또한 객관적인 시사평론가라면 인간에 대한 예의를 이야기할 때, 대통령도 아닌 대통령의 발언으로 자살했던 남상국 전 사장을 조롱한 한겨레신문과 진중권에 대한 비판이 먼저 나와야 한다. 유박사는 이러한 논리적 구조를 다 뛰어넘고 그냥 “인간에 대한 에의를 지키자”는 문장만 되풀이했다. 유박사의 이번 글은 시사평론가의 글이 아니다. 인간 노무현을 좋아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판단을 맹목적으로 강요했을 뿐이다.

유박사의 논리 그대로라면 장례기간이 끝나면 논쟁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럼 그 이후에 다시 한번 정확히 시사평론가의 입장에서 글을 쓰기 바란다. 자신만의 주관적인 인간의 예의론은 그만두고, 내가 주장한 바가 뭐가 틀렸는지 짚어볼 것이며, 인간에 대한 예의를 완전히 포기한 정치꾼, 한겨레신문이나 진중권에 대한 평가도 부탁한다.

조선일보 박은주 부장의 비열하고 정치적인 칼럼

조선일보 박은주 엔터테인먼트 부장의 글 역시 유박사와 같은 맥락이다. 다만 유박사가 후보 시절의 노대통령과 가까운 사이였으며 나 역시 유박사의 노대통령에 대한 인간적인 애정을 이해할 수 있다는 데 반해, 박은주 부장의 경우는 엽기적이다. 박부장은 진중권의 자살세 망언을 비판하면서도, 나를 슬쩍 그 대열에 끼어넣는다.

“진씨의 발언이 ´과거형´이라면 ´현재형´의 발언도 쏟아지고 있다. 보수 논객 변희재씨는 인터넷 글을 통해 "형사처벌을 받으면 (대통령) 예우를 박탈하게 되고, 노 전 대통령은 바로 그러한 위기에 처해 있었다"며 "노 전 대통령의 장례식에 국민 세금은 단돈 1원도 투입해서는 안 된다는 게 나의 생각…예정된 예능프로를 모조리 결방시키는 방송사, 검은 배너를 걸어놓은 포털이 모두 권위주의 사회를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했다. 법원 판결확정 전까지는 무죄로 추정한다는 기본적인 원칙까지 들먹이지 않더라도, 상당수 국민들의 자발적인 추모 의지를 정치적으로 해석하는 무례한 일이다.”

무죄 추정? 자발적인 추모 의지? 나는 과연 박은주 엔터테인먼트 부장이 법이나 정치적 상황에 대해 어느 정도 이해하고 나에 대한 비판을 했는지 의심스럽다. 내가 언제 노대통령이 법적으로 유죄판결을 받았다 그랬나? 유죄판결을 받을 위기에 처했을 때, 이를 살아서 극복하지 않고, 국민들보더 먼저 죽어버린 그의 대통령으로서의 의무 포기가 문제라고 얼마나 강조했던가?

방송사의 예능프로 결방과 검은 배너를 집단으로 걸어놓은 포털의 행태에 대해 나는 권위주의 현상이라 보고 있다. 그 예로 든 게, 미국에서 인간적으로 존경을 받고, 전직 대통령으로 평생 미국과 미국인을 위해 살아온 포드 대통령 서거 당시, 미국의 야후나, 구글에서 검은 배너 달았냐는 거다. 추모는 하되, 각자 할 것 하면서 하는 게 선진국이고, 대통령 하나 죽으면 전 국민이 다 집단적으로 추도해야하는 분위기가 후진적이며 권위주의적이란 말이다. 내가 언제 국민들의 자발적 추모 의지를 정치적로 해석했단 말인가? 나는 조선일보 부장이 이런 글을 썼다는 게 솔직히 전혀 믿겨지지 않는다.

조선일보이니까 노대통령을 비판하라는 게 아니라, 조선일보가 아무리 좋은 의견을 내도 정치적으로 끊임없이 의혹을 받아왔으면서, 어떻게 조선일보 부장이 다른 사람의 글을 “정치적으로 해석했다”비판하냐는 것이다. 나는 독립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조선일보의 이상한 편집에 대한 질문에 “어쨋든 조선일보와 노대통령은 정적 관계였으므로 최대한 예의를 지킬 수밖에 없을 테니 비판할 거리는 아니다”라며 조선일보를 100% 선의로 이해해주었다.

내가 한번 이번 박은주 부장의 칼럼은 물론, 조선일보의 추모 배너 등등을 묶어서 미디어오늘이나 미디어스처럼 정치적으로 해석하는 칼럼을 써볼까? 박은주 부장은 그 글을 보고 싶은가? 나는 더 정략적으로 쓸 수도 있다. 뭘 해도 정치적으로 의심을 받는 조선일보라면, 남의 글도 순수하게 바라볼 수 있는 눈부터 키워라. 더군다나 현재 나의 글은 정상적인 논쟁의 과정으로 수렴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정치적 목적으로 난도질을 당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것은 조선일보가 매번 겪는 일 아니냐는 말이다.

나는 박은주 부장의 글은 노대통령에 대한 인간적인 애정을 담은 유창선 박사의 글보다 훨씬 더 비열하고 정치적이라 보고 있다. 나는 그와 조선일보가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으로 나를 갖다 끼워넣었다고 판단하고 있다. 앞으로 박부장은 눈에 훤히 보이는 정치적인 글은 쓰지 않기를 권한다. 어차피 노대통령 관련 논쟁은 이어질 텐데 한번만 더 이런 정치적 목적을 위해 나를 이용한다면, 나도 더 이상 조선일보와 박부장 등을 선의로 이해해줄 수 없다는 점, 분명히 밝힌다.

전유경 아나운서와 네이버는 명예훼손에 대해 책임질 자신있는가

다음은 유창선 박사나 박은주 부장과는 조금 다른 와이텐뉴스의 전유경 아나운서의 발언이다. 와이텐뉴스는 등록된 인터넷신문이나 방송사가 아니다. 네이버의 블로그로 동영상을 유통하고 있다. 그러므로 네이버의 약관 상 와이텐뉴스 컨텐츠는 네이버가 공동으로 책임을 져야 한다. 전유경 아나운서가 나를 향해 던진 멘트는 다음과 같다.

- 와이텐뉴스 블로그 앵커 전유경

“말그대로 웬 ´듣보잡(듣도 보도 못한 잡놈)´이 관심 받고 싶어 이때다 하고 튀어나온 것일까요. 사회가 전반적으로 어지러운 시기에 반기를 들고 나온 사람이 논객으로 추앙받기도 하지만 이번엔 사람이나 시기나 영 잘 못 선택했다는 생각이 든다. 개인적인 생각은...아 잠시만요. 입이 더러워질 것 같아 그런데 잠시 양치 좀 하고 오겠습니다"

두 말할 것 없이 명백한 명예훼손이다. 나는 99년 노대통령 초청 강연 기획에 참여하면서부터 노대통령에 대한 연구를 해왔다. 무려 10년이다. 그냥 막 갈겨쓴 칼럼이 아니라 내 숙성된 생각을 정리한 것이다. 전유경 아나운서가 이러한 글에 대해 명예훼손성 막말을 퍼붓는다는 것은 그 역시 정리된 생각이 있을 거라 믿을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노대통령의 죽음과 노대통령에 대한 정치적 평가에 대해서 나와 공개토론할 것을 제안한 것이다. 그럴 정도의 깊은 생각이 없었다면, 지금 당장 사과를 할 것이며, 만약 공개토론도 사과도 응하지 않는다면, 나는 포털피해자모임의 대표로서, 구제절차를 밟아야할 것이고, 그 구제 절차의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민형사상 법적 조치라 보고 있다.

물론 나는 네이버 측에 전유경 아나운서의 명예훼손성 동영상을 삭제할 것을 요청하였다. 그러나 포털 피해의 특성 상 해당 게시물을 삭제한다고 해서 피해가 구제되는 것은 아니다. 이미 이 동영상이 널리 퍼져있고, 여러 언론사들이 전문 인용보도했다. 고로 피해를 구제할 수 있는 방법은 전유경 아나운서에 대한 법적 조치와, 이를 인용한 언론사들에 대한 언론중재 조정 신청이다. 나는 포털 피해자들이 나에게 피해구제책을 상담해오면 이런 방식을 늘 권해왔기 때문에 나 역시 이를 그대로 실천해야 할 의무가 있다.

다만 나는 전유경 아나운서의 발언이 독립된 관점이나 생각의 산물이라 보지 않고 있다. 해당 블로그의 실제 운영자가 책임져야 한다. 그러나 와이텐뉴스는 그 어떤 연락처도 없는 미등록 블로그이므로 네이버와 전유경 아나운서에게 책임을 물을 수밖에 없다. 내가 권하고 싶은 바는 어차피 전유경 아나운서가 정치투쟁의 목적없이 클릭수를 위해 돌발발언을 했다면 운영자를 설득하여 동영상으로 공개 사과하라는 것이다. 와이텐뉴스는 그간 여러 사람을 명예훼손하며 클릭수를 확보해왔다. 그러나 이번에는 그 사람이나 시기를 영 잘못 선택했다.

나는 고소고발 협박하다 도망가는 진중권 같은 사람과는 체질적으로 다르다. 다시 강조하지만 무려 5년 간 포털 피해자들의 피해 구제정책을 선도하고 법의 힘으로 이를 실천해온 사람이며, 시기적으로도 그냥 넘어갈 수가 없는 상황이다. 네이버 역시 이번 판에 끼어들고 싶지 않으면 그냥 알아서 삭제하라. 물론 나 개인적으로는 네이버 스스로 자사의 블로그 컨텐츠에 대한 명예훼손 여부를 판단하여 그대로 놔두었을 때, 새로운 법원 판례를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이므로, 네이버의 판단에 맡겨두겠다.

CBS 변상욱 기자, 아고라 네티즌보다는 나은 글을 쓰자

마지막으로 하나하나 본질을 따지지 않고, 무차별 선정적 보도로 일관하는 언론사들 기자들에게도 권한다. 기자 전체를 대표하여 CBS의 변상욱 기자의 글만 소개한다.

“변희재 씨는 정치적 성향에 있어 친노무현 - 친민주당/안티노무현 - 친한나라/친MB 로 옮겨 간 인물. 언론계에서도 안티조선 - 친조선 - 친동아로 순간이동을 이어 간 무한자유변신 트랜스포머로 아직도 변신가능성이 무궁한 기대주이다”

변상욱 기자는 CBS의 대기자이다. 학습이 덜 된 젊은 기자가 아니라는 말이다. 나의 주장에 대한 본질적 논의는 아예 들어오지도 않고, 나의 과거 경력만 열거했다. 그것도 자의적이고 악의적이다.

이 글에 대해서는 더 길게 이야기할 가치도 없어 보인다. 나는 수도없이 나의 정치적 소신과 정당에 대한 입장을 밝혀왔다. 나 만큼 자주 나의 사상적 혹은 정치적 입장을 밝혀온 사람이 또 있는지 모르겠다. 그런 사람의 정치적 입장을 정리하려면 최소한 나의 글을 읽고, 그에 기반하여 정리해야 한다. 변상욱 기자는 대기자라는 호칭에 걸맞지 않게 네티즌 수준의 잡글 한 문단으로 정리했다. 대기자 정도가 이럴 정도이니, 인터넷의 젊은 기자들은 어떻겠는가?

변상욱 기자에게 묻겠다. 대체 당신의 글과 아고라에서 무수한 글을 써대는 네티즌들의 글의 수준 차이가 있다고 보는가? 내가 볼 때는 없다. 네티즌의 글과 똑같은 수준의 글을 쓰면서 대기자라는 호칭은 왜 붙이고 다니는가?

지금 쏟아지는 기자들의 글은 네티즌들의 글을 그대로 베끼는 수준이며, 이런 행태가 반복되기 때문에, 당연히 언론의 신뢰와 영향력이 떨어지게 된다. 나는 이것을 바로잡겠다는 것이다. 당신들이 에찬하는 아고라의 네티즌들이 기자들의 글이나 칼럼을 인정이나 하고 있는지 한번 조용히 성찰해보라.

원인도 언론의 위기, 결과도 언론의 위기

나는 현재 내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이상한 보도 행태들이 모두 언론의 위기에서 비롯되었다고 보고 있다. 원인도 언론의 위기이고 결과도 언론의 위기이다. 내가 비판은 했지만, 시사평론가 유창선, 박은주 부장, 심지어 변상욱 기자까지 어쨌든 함께 언론시장을 살려나가야할 동료들이라 최대한 선의로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래서 노대통령 자살 건에 대해 주간미디어워치에서 끝까지 기획하여 새로운 언론개혁의 담론을 위한 밑거름으로 삼겠다. 다들 동참해주기 바라며, 다시 강조하지만, 이제 할 만큼 했으니, 나의 다섯 가지 논점에 대해서 논객이든 기자든 본격적으로 비판해보기 바란다. 제목만 바꿔치면서 네티즌 글 이용에서 뒤에서 칼 꼽는 일, 동료 언론인들이라면 그만해라.

변희재 미디어발전국민연합 공동대표
임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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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47 개 있습니다.

  • 11 15
    행운별

    비겁의 절정이군!
    변씨 당신이야 말로 야만적인 독설가가 논리라고는 초등생 논리되는 수주으로
    독설이나 뇌까리는 저질 네티즌 수준이드만, 어따대고 사실을 말하는데 위협이나
    하고 엄포나 때리고 하는지 이 나라가 꼭 네넘 같은 사이비 논객땜에 국력이 소진되고 국민의 가슴에 자꾸 멍이 생기는 것이다.하는 짓거리가 네넘은 무차별 공격하고 다른 사람이 하면 수준없는 논리로 협박,위협하는 비겁한 넘 칼럼을 접어라!

  • 6 15
    황무지

    젖까세여
    뻔데기가 깔거나 잇을진 모르지만 ㅋㅋㅋㅋ

  • 18 7
    진정한언론인

    당신을 기억하겠습니다.
    노무현의 죽음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좌익들의 선동과
    감성 자극쇼가 신문과 방송을 통해 연일 보도 되며
    클라이막스에 달한 지금의 상황...
    온 나라가 집단 최면에 걸려 미쳐 돌아가는데도
    비난을 무릅쓰고 자신의 소신을 당당하게 밝힐 수 있는
    그 용기를 존경합니다.
    이 나라는 자유 민주주의 국가이며
    소수의 의견이라 할지라도 존중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노빠' '좌익' '반보수' '반한나라당 반이명박'을 자처하는
    무리들은 그런 것을 인정하려 들지 않습니다.
    노무현에 대한 추모를 종교처럼 강요하면서
    자신들과 생각이 다르다 싶으면 늑대가 양을 사냥하듯
    몰아 붙이고 물어 뜯고 있습니다.
    빨간 완장 차고 몰려다니며 죽창질하고 있습니다.
    이런게 노무현이 말하던 민주주의입니까?
    이 땅에서 이념이라고 해봐야
    왼쪽 행세를 하는가 오른쪽 행세를 하는가의 차이일 뿐
    그러나 실상은 파시스트이면서 좌익의 탈을 쓰고
    진보를 운운하는 자들이야말로 가장 '악질'인 것입니다.

  • 7 14
    엘리후

    똥 싸고 있는 것인가? 변신 중인가?
    변희재의 변자는 똥 변자인가? 아니면 변화할 변자인가?
    글을 보니 똥 싸고 있네. 서울대 어느 학과 출신인지도 밝히시라.

  • 10 6
    ㅋㅋㅋ

    아이고 배야 아이고 배야 ㅋㅋㅋ
    대굴대굴

  • 12 10
    지리산에서

    변씨에게
    산에 들어와 보니 모든 것이 허망하고 허망한것이여
    변씨
    어줍잖은 글재주로 더 이상 나서지 말고
    조용히 산날을 반성하고 앞날을 준비하기 바란다.
    망자를 이용해 별의미도 없는 이름 팔려 하지 말고.
    한마디로 똥(변)냄새가 여기까지 나는 구나.

  • 12 8
    개씹세

    이런~개씹세들이 정신병자뒤를 이어가네...
    구역질이 나도 똥통에서 올라오는 구역질이난다...정신병력을 선천적으로 이어받을것들....

  • 10 6
    emfrnrgk

    계속 공동대표로 놔두나?
    공동대표면 다른 사람도 있겠네..그러면 한놈은 없어져도 되겠구먼. 공동대표에서 이름 지워라. 지우개 주까? 제발 변태같은 이름좀 눈에 안들어오게 해주소.

  • 10 5
    coke0818

    또 명예훼손 나왔다
    입만 열면 명예훼손 ㅋㅋㅋ 논리가 안맞으니까 결국 법으로 뭉개겠다 이거지. 지들은 맘대로 명예훼손하는 건 정당한 비판이고, 정당한 비판을 받을 땐 명예훼손이라고 길길히 날뛰고 ㅋㅋㅋㅋㅋㅋ

  • 7 8
    urida

    음 근데..
    듣보잡은 맞잖아?

  • 6 11
    ㅗㅗㅗ

    이 친구 참 피곤하게 사는 구만
    이 친구 참 피곤하게 사는 구만!!
    '말로써 말 많으니 말 말으까 하노라' 라는 옛 시조 한 번 되새겨 보았으면 해.
    이런 글 쓴다고 피가 다 말랐을 텐데. 그냥 한 번 씩 웃고 넘어 가면 될 일인데.
    너무 다들 말이 많아서 탈이야. 변희재라는 친구도 그렇고 그를 욕하는 친구들도 다
    들 너무 말이 많아. 그냥 한 번 당해주고 말면 될 것을. 그러면 될 일을 왜 자꾸 말
    로 남에게 설득을 하려는지 모르겠어. 서로가 자신의 생각만 주장하고 자기만 옳다고
    얘기를 해대니 어떻게 남의 말이 귀에 들어 오겠어?
    미움도 원망도 다 헛 일이라는 걸 빨리 깨달아야 할 텐데. 쯧쯧.

  • 11 6
    포털

    희재의 이번 주장은 모두 옳다! 세상사 문제는 말만 번지르 하고 정의를 실현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나는 설득으로 모든 것을 이루었다/히틀러.노가처럼 더러운 정칫꾼들은 말과 속임수 몸짓으로 민중을 등쳐 먹는다.말과 몸짓은 정직 소탈함을 구사하며 정책으론 간을 빼먹어버린 후 또 말로 기만을 해 댄다.그 말로가 피폐해진 중산서민 당신들의 삶이 아닌지 생각 좀 해 보시라.

  • 6 8
    목어

    젊은 사람이 안됐다
    그냥 애처롭다...
    아직 나이가 있으니 언젠가는 좀 너그러워져서
    그렇게 남에게 저주 퍼부으며 핏대 세우지 않을 날이 있겠지...
    인간이니깐...

  • 5 8
    vkfkdto

    뭐가 다른가요?
    제가 보기엔 그냥 똑같아 보이는데....
    님이 옳다는데 여기서 누가 따지겠습니까?
    내가 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불륜 입니까?
    먼저 어느분이 쓰셨던데 제가보기에도 그냥 좁아 보이군요.
    네티즌을 무시 하지는 마세여.
    자기만 잘난게 아닙니다.
    익으면 익을수록 고개도 숙이는 법을 배우셔야 겠네요.

  • 8 5
    이진우

    글 잘쓰시네요
    글로 남 설득하는 능력, 말로 남 설득하는 능력이 강한것 같습니다.
    하지만 네티즌의 글 수준과 기자들에 글 수준을 비교한 점에서, 솔직히 많이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무엇이든 말할수 있는 자유가 있는 법이고 우리도 정치에 관심이 많은데 당신만 정치에 관여하고 글을 피력할수 있다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히 오늘 대화하면서 당신 얘기를 했는데 어린이들도 당신에 대해 좋지 않은 말 하더군요. 저는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글 씁니다. 자신에 주관을 관철하세요. 글로 말로 자신에 의견으로 남을 압도하려고 생각하지 마세요.

  • 7 5
    논리

    일단 어떤 주장이 맞는지 보려면
    그 주장(결론)의 전제가 맞아야 하고
    전제에서 부터 결론으로의 추론과정이 맞아야 한다.
    ----------------------------------------------------------------
    P: "대통령의 의무를 저버렸다"를 전제로 하고
    Q: "국민의 세금으로 장례를 치루면 안된다"를 결론으로 하면
    "P 이면 Q이다" 가 성립하는 듯 하다.
    일단 전제로부터 결론으로 가는 추론과정은 맞는 것 같다.
    맞는 것 같다라고 얘기하는 이유는 이것이 도덕적 규범이기 때문에
    논란의 소지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전제를 살펴봐야 하는데
    "재임 기간 내내 국민은 안중에도 없고 영남민주화세력의 안위와 이권만을 위해왔다"
    라는 말을 인정한다면 전제가 타당하므로 결론 Q도 타당하지만
    어떤이는 국민통합을 위해 노력했다고 평가할 수도 있고
    어떤이는 자기 패거리만 챙겼다고 평가할 수도 있다.
    따라서 전제가 모든 경우에 성립되지 않으므로 유효(valid)한 주장이 아니고
    어떤 경우는 타당할 수 있고 어떤 경우는 부당할 수 있다.
    어찌&#46124;건 변희재가 자신이 내세우는 주장이 타당하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성립 불가능하다.

  • 13 4
    뭐래니

    변희재....
    변희재...다른 사람을 비판하는데...자신의 독설에 대해서는 관대하면서...
    자기 자신의 행실에 대해서 다른사람들의 비판에는 간장종지같이 팽해서
    화나는 꼴이라니...참 어이없네....
    본인이 독설을 다른사람에게 거침없이 한다면....본인도 들을 줄 알아야 하지않나
    나이값 할때도 됐는데...참...아니 날도 덥고, 세상도 어수선한데...
    왜이런 시덥지 않은 말들을 자꾸하는지...이제 그만 입좀 다물지....
    변희재...이사람...뭐 조금있으면 기억도 못하겠지만...기억에 남겨두고 싶지도
    않으니...변씨 정도로 아~ 그어이없는 이라고 기억날법한 그래서, 되새겨두고 싶은걸까...암튼 간장종지같은 속으로 무슨 비평을 한다고...어이없다...근데, 간장종지는 쓸모라도 있잖아...음....-.-;;;

  • 13 7
    허허...

    먹고사는 일이 정말 만만치 않지?
    애쓴다... 애써...
    왜 나는 니가 불쌍하다는 생각이 자꾸 드는지...
    어휴... 중생아...
    남관셀...

  • 5 6
    아래미

    변희재씨의 차거운 말투 속에 들어 있는 공격적인 분노가 보이는군요. 감정이 이성을 지배하는 대표적인 경우죠. 스스로 자기 주장을 5가지로 정리해 놓고, 그게 옳다고 자부하고, 유창선 씨등을 비난하는데, 식자우환이라는 생각이 절로...
    5가지 논점이라는 것이 대략 지만원 조갑제 씨등의 생각과 같더군요. 반면 전국을 달구는 조문 열기에 비하면 그들은 정말 초라합니다.
    과거 노무현 지지했던 변희재가 이제 보수의 끝을 달리는데, 그것도 변명이 된다고 자신하더군요. 말을 아무리 많이 쏟는다고 그게 변명이 될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말이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그런 사람은 상종하기 싫더군요.

  • 16 6
    약오르지?

    듣.보.잡 ㅋㅋ
    개고생한다.

  • 10 7
    엑스칼리버

    네티즌을 비난했네...
    네티즌 수준 잡글...
    단체로 고소당하고싶냐???
    자기는 뭔 수준이 그렇게 높다고...
    네티즌이라도 없으면 누가 댁을 알아줄까...
    마지막 발악을 하네...

  • 9 6
    아하하

    엽기적인 년놈들?
    은주나 무현이나 중권이나 두율이나 기타 수구꼴통이나
    자식들은 미국에서 같이 놀지?
    애비들 말쌈하는거 보고 요절복통 할거야.

  • 13 3
    참나

    똥은, 거름이나 하지
    저건,무용지물이야...

  • 13 4
    내머리에똥

    변씨...
    변씨 머리에 똥 묻었다!ㅋㅋ

  • 12 5
    조심해라

    변보잡이 알바 풀었나?
    맞는 말은 반대수 무지 눌러대고 무개념글은 추천수 무지 누르고 도망가네~ ㅋㅋㅋ
    장담하는데 내 글에도 반대수 무지 눌러댈껄? 쥐들 하는 짓들이 그렇지 뭐~
    아고라에서 조회수 추천수 조작한다고 설레발치고 잡아들이는 것들이 이젠 금방 써먹는거봐.
    게다가 야후에서도 지들한테 불리한 글은 안올라가거나 삭제되고 추천이나 반대도 지들 입맛에 맞게 올라가더만 ㅉㅉ 하는 짓들이 꼭 일본인들 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 9
    하늘

    ...
    이런 미친 ㅅㄱㄱ를 상대해?

  • 9 8
    듣보야

    완전히 조갑제 수준 다됐네 ㄲㄲㄲ
    울나라 후진국맞다 언제부터 선진국이었냐? 국민들의 추모열기 가지고 선진국 후진국 논한다는 발상 자체가 웃긴다 그리고 국민장에 자기가 낸 세금이 들어가기 때문에 국민장을 반대한다고 하는데 난 변희재가 무슨 사업으로 돈 벌었는지 궁금하다 거의다 망하지 않았던가? 이번에 한예종 감사한 것과 자살세 발언으로 진중권 완전 보내려고 한 모양인데 넌 이제 패륜아로 낙인찍혔고 잘되봐야 조갑제 김동길이다 진중권때문에 주목받으면서 진중권 보내려한 니가 잘못 ㅉㅉㅉ

  • 7 6
    트랜스포머

    추모한사람이 낸세금만으로 충분하겠네
    민주주의는 다수결 하지만 소수도 존중을 받아야죠..
    하지만 명분을 얻기위해 모든사람을 대표한것과 같은 뉘앙스의 말을 쓰면 안돼죠..
    글을 쓸때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라는 말을 먼저쓰면 좋겠네요...
    그리고 저도 세금 냅니다. 추모한 사람들도 모두 세금내겠죠. 그 세금으로만 국민장 치루고도 남것네
    내가 낸 세금은 고 노무현대통령 장례비용에 써도 됩니다.
    이런건 없나 내가 낸세금은 어디에 써주십시오 하는 정책이나 투표나 ㅋㅋㅋㅋ
    아무튼 조문도 못갔는데 이런거라도 해야죠.. 안타까워서

  • 9 12
    그저평범한..

    지만원보다야 논리적이란 생각은 든다.
    민주주의공화국에서 각자 다른 의견을 가지고 표현할 수 있는 권리는
    누구에게나 있는 거라 생각한다. 지만원이나 변희재나 대다수의 지금
    대한민국 국민들과 다른 생각을 말한다고 해서 무조건 탄압 받을 건
    아니다. 하지만 지만원의 글을 읽어보면 솔직히 히스테리성 노이로제
    걸린 사람의 글 같다.전혀 논리적이지도 이유타당하지도 않다.심지어
    문체마저 한국말 제대로 배운 사람인가 싶다. 변희재의 글은 그에 비
    하면 논리적이고 타당하다고 생각한다. 나 역시 故노무현 대통령의
    자살을 안타까워 하는 대다수 국민의 한 사람이지만 잘잘못을 떠나
    한 국가의 대통령을 지낸 분으로서 꼭 자살밖에 길이 없었나 하는 생
    각이 들고 국민장을 지내거나 장례비를 세금으로 써야 하는지 등의
    문제는 국회나 국민전체의 회의나 다수결로 결정할 수 있어야 하지 않
    겠느냐는 변희재의 의견도 꼭 탄압해야 할 건 아니라고 본다.
    내가 생각하는 노무현 대통령은 적어도 국민을 섬길 줄 아는 분이었다
    생각하지만 정치적인 관점이나 그런 건 아니니까..
    자신을 비난하는 글에 조목조목 너무 따지고 드는 느낌도 들지만
    그래도 대다수의 의견과 반목한다고 해서 욕 하는 건 아니라고 본다.
    故 노무현 님의 명복을 빕니다.걱정없이 편히 쉬시길..

  • 12 14
    진정한기자

    정말 통쾌하고 논리적이고 변희재씨같은 기자가 있어서..정말 시원하군요.
    처음부터 끝까지 정말 명쾌한 글.
    변희재씨가 있어서 우리나라에 아직 희망이 있군요,
    정말 듣보잡 무리들의 악플에 신경쓰지마시고,
    힘내세요!

  • 14 9
    똥희재의의도

    이틈에 더럽게라도 이름좀 띄워서
    확고하게 깝제의 뒤를 이어 돈좀 벌어보고 싶다는 것 아니것어.
    드러운 인상처럼.

  • 8 12
    일반 시민

    세금이 문제인가요?
    끝까지 읽기도 싫다.
    당신이 이 나라 대톨령인가요, 국무위원인가요?
    세금을 가지고 왈가왈부하게...
    그렇게 못마땅하면 국세청장이 되셔요.
    아니면 당신이 낸 세금이나 환급받으시든지....

  • 16 14
    마음을가라앉히고

    이 글에 대한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댓글이 보이지 않네...
    모두들 감정적이고, 인신공격적인 댓글을 달고 있군요...
    어떤 이름있는 인사들이 글을 올리면, 그 인간은 원래 그런 인간이기 때문에,
    읽을 가치조차 없다는 생각으로, 즉 비판적인 색안경을 끼고 글을 읽는 태도...
    사라져야 한다고 봅니다.
    난 변희재라는 사람, 잘 몰랐습니다.
    그러나 이 분의 글은 상당히 논리적이고 타당성이 있습니다.
    잘못됐다면 뭐가 잘못됐는지, 고쳐야 할 점이 있다며 어떤 점을 고쳐야 하는지,
    이성적이고, 논리적으로 반박해야 피차간에 발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올바른 토론문화가 거의 상실된 인터넷 문화.... 이제 바뀌어야 합니다.
    모두 들뜨고 상기된 마음을 가라앉히고, 냉정하고 차분하게 모든 것을 평가해보고
    판단해보아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평가가 장례식 전후에 되어진 것이나, 아니면
    1년 후, 5년 후의 평가가 비슷해야 건강하고 성숙한 사회 아니겠습니까?
    모두의 차분한 반응을 기대해 보고, 서로 마음을 열고 소통하며, 인간 자체를
    비방하거나 공격할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논지나 견해나 시각, 혹은 주장을
    조목조목 논할 줄 아는 성숙한 토론문화를 기대해봅니다!!

  • 20 15
    오라버님

    뭐 하나도 틀린말은 아니구만..
    옳은건 옳은거지.. 지금 이나라가 돌아가는 꼴이 아주 웃기거든..
    눈총받을거 뻔히 알면서도 저런말 할수 있다는게 속이 다 시원하네그냥....

  • 10 10

    ㅋㅋ
    비판할 가치나 있으면..ㅋㅋㅋ

  • 16 16
    어이상실

    니아부지 죽어도 아버지돈 내돈할놈
    니 애비죽어도 내가 번돈으로는 장례못할거니까 아부지 돈으로 해라 할 상놈이다
    니가 그리똑똑하면 대통령되지 뭐그리 말많노

  • 15 16
    미래예측

    희재도 먹고살려고 발광하는 수준
    전여옥 시중 드는 일도 이 시대에 누군가가 해야 할 잡일일 뿐.

  • 10 17
    점마저거

    내가 던진 다섯가지 메시지에 대한 비판이 없다고?
    메시지가 메시지 같아야 비판을 하지 세캬.
    첫째는 건너뛰자.
    둘째, 내 혼자만 스스로 힘든거랑. 나로인해 누군가가 힘들고, 또 그런사람이 계속점점 늘어가는거랑 정신적압박의 무게가 같다고 생각하냐? 생각좀 하고얘기해라. 지껄인다고 다 얘기가 아니다. 니 가족이 너의대한 개인적원한이 있는 사람때문에 죽어간다고 생각해봐라. 니는 그래도 견딜수있겠냐?
    셋째, 니가 뭘 안다고 감히 대통령의 지난 5년을 평가하냐.재임기간내내 국민이 안중에도 없었다고? 그럼 왜 아웃오브 안중이던 국민들이 이렇게나 슬퍼하는걸까?국민들이 호구냐?국민안중에도 없던 사람죽었다고 슬퍼하게? 아웃오브 안중은 국민들 입장에서 볼때 니다 임마.
    넷째, 대통령 의무를 져버려? 대통령 의무가 뭔데? 최대한 오래 사는거? 근데 그게 의무가 맞긴 맞냐? 니혼자만 의무라 생각하는게 아니고? 위에서도 얘기했지만 정신적인 압박의 무게가 다르다 임마. 그리고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세금쓰는게 아깝다고?그래 수많은 국민들중 머 이상한놈 하나의 의견이네. 대다수는 세금써도 된다고 생각하고 있으니. 그냥 쓰도록 할께.걱정마 니 세금은 저~기 청와대 국회의워들 화장실 똥싸고 똥닦는 휴지값으로 들어가니깐 아깝다고 생각하지마.그리고..그게 5년간 나라를 위해 헌신한 대통령에게 할 소리인가? 하다못해 이명박이가 죽어도 세금써주겠다. 정 세금아까우면 진짜 쓸데없이 쓰이는돈 많으니깐 도시락 싸들고 그돈 못쓰게 막고 다녀라.
    다섯째는 패스.

  • 18 19
    브라질

    변씨의 말에 공감
    변씨의 주장은 일리가 있다. 진중권 같은 자들은 자살에 대해서 예전에 (남사장이나, 안상영 부산시장의 자살에 대해) '시체를 치우는 것도 귀찮으니까, 자살세 걷어라'고 독설을 퍼부었다. 이제 와서는 노통의 자살에 대해서는 고인의 죽음을 애도한다고 한다...자살에도 등급이 있다는 얘기인가? 변씨의 일침과 독선이 약간 과하게 느껴질수도 있지만, 틀린 말은 아니다. 더군다나 요즘 처럼 방송이 온통 노통을 미화시키는 반 이성적인 사회로 미쳐가는 와중에 모두들 '예'라고 할때 '아니오'라고 소신 발언할 수 있는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 14 11

    병신 댓글도 아깝다.

  • 8 15
    ㅋㅋㅋㅋ

    짱난다
    읽을 가치도 없다...

  • 13 19

    역시 듣보잠
    "아~ 그러세요? 변희재씨 무섭네!!" <--- 공공의 적 버전
    변명도 참 서울대 나왔다던데 글도 참 논리적이지 못 하구 순 변명
    솔직히 그런 글 쓰고 조선이나 기타 보수 단체로 부터 영웅 대접 받을 줄 알았는데
    역효과 나니깐 뿔 났나보다 쯧쯧~!!! 이를 어째? 글에 보니깐 협박도 하데? 무쇼라~~
    ㅇ ㅏ~~글고 지놈이 나이 먹었으면 얼마나 먹었다고 <<인터넷의 젊은 기자들은>> 이란 단어를 쓴데? 하하하 어이 없는 인간이네

  • 14 18
    자연

    희재 개짖는 기사 그만 올려요
    이 자식 완전 재미 붙였네. 그냥 개무시해버려여. 날도 더운데 진짜 인내심 테스트하는거야 뭐야? 이거 자꾸 기사화하니까 좋아서 자꾸.노이즈마케팅에 말려들지맙시다

  • 8 20
    한연정

    피차일반
    변희재님(인권존중차원에서...)당신은 뭐가 옳고 그른지에 대해 당신만의 방식으로 잘쓰신거고 당신을 비판한사람들도 그들만의 방식으로 옳고 그름에 대해 나름비판한것입니다.
    다만 당신이 말하고있는 당사자는 입과 손이 없어져 말과글로 표현 할수 없는상태라 당신한테 따지지 못하고 저세상에서 울고계실뿐이고 당신은 살아있어 자신을 비판한 자들에게 맞써 반박이란걸 하시는구랴...비겁하십니다.

  • 14 14
    웃자

    패배감과 열등감으로 가득찬
    사람임을 스스로 들어내는 멍청함까지. .

  • 30 28
    변절자

    변희재 73년생 서울대 졸
    변희재
    73년생 서울대 졸
    한때 친노 싸이트 서프라이즈 seoprise.com 논객
    무슨일인지는 모르나
    노빠들과 틀어짐.
    조선일보 이한우 논설위원-당시 직책-한테
    밥 접대 술접대 받음.
    여자 있는 술집가서 접대 받음.
    한번 배신한놈은 언제든 지 또 배신함.
    변절하고 훼절한 이유가 단순히 밥벌이를 위한건지.
    자기의 신념에 의한것인지 모름.
    내가 볼땐 자기의 신념을 위한것이 아니라 반대를 위한 반대에 불과함.
    아직 나이도 어린게 벌써 부터......
    우리나라의 자칭 보수 우익 이란 종자들의 수준이 이정도.

  • 15 18
    변희재?

    뭔소릴 하는겐지..
    하나도 논리에 맞지도 않고..정신분열있는것 같네 횡설수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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