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월드컵] 설기현-조재진, '프랑스전 예언' 적중
지난 16일 기자회견 내용대로 프랑스전서 맹활약
골은 박지성이 기록했지만 그 골을 만들어준 선수는 따로 있었다. 박지성의 골을 헤딩으로 어시스트한 조재진(시미즈S펄스)과 조재진에게 정확한 크로스를 연결한 설기현(울버햄튼)이다. 사실 이들... / 라이프치히=임재훈 기자
골은 박지성이 기록했지만 그 골을 만들어준 선수는 따로 있었다. 박지성의 골을 헤딩으로 어시스트한 조재진(시미즈S펄스)과 조재진에게 정확한 크로스를 연결한 설기현(울버햄튼)이다. 사실 이들... / 라이프치히=임재훈 기자
19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라이프치히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독일월드컵축구 본선 조별리그 G조 2차전 한국-프랑스전이 1-1 무승부로 끝난 가운데 한국과 프랑스 사령탑의 표정은 극명하게 ... / 라이프치히=임재훈 기자
경기가 벌어진 라이프치히 슈타디온에는 지난 토고전때의 응원단보다 적은 약 1만여명의 우리 응원단이 경기장을 찾아 응원을 펼쳤고, 프랑스 응원단은 우리 응원단의 약 3배가 많은 약 3만 여명... / 라이프치히=임재훈 기자
결국 박지성이 한국팀을 패배의 나락에서 구해냈다. 그러나 박지성 혼자만의 힘이 아닌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태극전사들 모두의 '정신력의 승리'였다. 비겼지만 우리에겐 승리의 의미를 지닌 무승... / 라이프치히=임재훈 기자
“5년전에는 5:0으로 졌다. 2002년 한일월드컵 직전인 4년 전에는 2:3으로 졌다. 이젠 세계를 놀라게 할 때도 됐다고 생각한다.” 지난 15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와의 일전을 앞두... / 레버쿠젠=임재훈 기자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샴페인 한 방울 입에 안댈 겁니다.” 우리 대표팀의 오른쪽 윙백 송종국이 오는 18일 밤(현지시간) 벌어질 프랑스와의 독일월드컵 G조 예선 두 번째 경기를 앞두고 다... / 레버쿠젠=임재훈 기자
오는 18일 밤(현지시간)에 있을 프랑스와의 경기가 열리는 날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현지 기상청이 예보한 가운데 비가 내리는 경기장 사정을 감안, 우리 대표팀이 중거리 슈팅을 잘 활용해야 ... / 레버쿠젠=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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