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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산불로 하루새 21명 사망. 역대 최악
고령자들 자택서 사망, 대피하다가 차량 폭발하기도
산불 확산에 안동·경북북부교도소 3천500명 이감
전례 찾기 힘든 대규모 '자연재해 이감'
의성 산불 강풍 타고 청송 주왕산국립공원·영양·영덕까지
의성서 22일 발화 뒤 나흘째 확산…4개 시·군으로 퍼져
안동시 "전 시민 대피하라". 초유의 대피령
국도 5호선·35호선, 중앙선철도·고속도 일부 구간 통제…접근로도 막혀
천년고찰 고운사, 의성산불 화마에 전소
대한불교 조계종 제16교구 본사…승려 5∼6명 등 20여명 긴급 대피
세계유산 하회마을·병산서원이 위험하다
하회리 마을 주민들에게 대피령
검찰, 문다혜 뇌물수수 혐의 입건. "文과 공모 수사"
시민단체 고발 건, 전주지검 이송…'출판사' 관련 조세범처벌법 위반도 수사
중대본 "산불피해 1만4천694㏊. 역대 세번째"
영남 4곳서 산불 계속. 의성 피해가 가장 커
법원, 전농의 트랙터 서울 진입 불허. 트럭만 20대 허용
"교통 소통과 질서 유지에 장애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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