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중앙선관위의 '높은 적극투표율' 조사결과에 환호

"참으로 좋은 호응, 적극적 투표 해주기를"

2011-04-25 22:07:33

중앙선관위 조사결과 예상보다 적극투표 비율이 높게 나타난 데 대해 민주당이 반색하며 적극 투표를 호소하고 나섰다.

차영 민주당 대변인은 25일 논평을 통해 중앙선관위 조사결과에 대해 "참으로 좋은 호응이라고 생각한다"며 "적극 투표의향층에 경우는 40대가 67.5%로 가장 높았고, 50대 60대 30대 20대 순으로 나타났다. 역시 40대에서 투표를 해서 뭔가 바꿔 보고 싶어 하는 의지가 가장 많은 것 같다"고 반색했다

차 대변인은 특히 "빅3지역에서는 분당을 투표율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됐다"며 "이제 많은 분들이 투표를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은 것 같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분들이 4.27보궐선거에 참여해서 여러분에 손으로 여러분에 의사로 대한민국을 변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정권 심판을 호소했다.

그는 "4.27 보궐선거를 통해서 그동안 고통 받았던 것을 좀 더 한시름 놓고 이명박 정부와 정권의 태행적인 현상, 불법선권, 관권선거를 동원해서 어떤 불법이라도 저질러서 일단은 선거에 이기겠다는 생각에 여러분에 심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국민 여러분에 적극적인 투표를 부탁드린다"며 거듭 적극투표를 호소했다.
Copyright ⓒ 2006-2024 Views&New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