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제2 롯데월드 '균열' 정밀진단키로
롯데건설도 합의, 외부기관이 정밀안전진단
2013-02-05 11:37:10
서울시가 5일 제2롯데월드 메가기둥 11개에서 균열이 발견된 것과 관련,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기로 시공사인 롯데건설과 합의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언론보도가 나온 지난 4일 구조안전진단위원회 위원 3명과 함께 제2롯데월드 공사현장을 방문해 건물 메가기둥에 발생한 균열을 육안으로 점검한 뒤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정밀안전진단은 공신력 있는 외부기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공사 중단 및 행정처분 여부는 정밀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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