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욱 "조국 부녀는 부전여전. 서울대가 너희 안방이냐"
"딸은 서울대 장학금 먹튀, 조국은 강의 안하고 월급 받고"
2019-08-21 10:56:45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은 21일 "조국 딸, 고대 졸업하고 의전원 입시 준비하면서 서울대 환경대학원에 적을 뒀었는데 두 학기 연속 장학금을 받았고 의전원 합격하자마자 뒤도 안 돌아보고 학교 때려치웠다. 먹튀다"라고 질타했다.
민경욱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조국, 민정수석 그만 두고 법무장관 인사청문회 준비하면서 서울대법대 교수로 이름을 걸어놨는데 강의 한 번 안 하고 월급 854만 원을 받았다"고 힐난했다.
그는 이어 "어쩌면 그렇게 또옥같냐? 부전여전이다"라면서 "서울대가 너희들 안방이냐?"고 질타했다.
그는 나아가 "대한민국 최고의 인재 서울대생들이 가만히 있어서야 되겠는가?"라며 서울대생들을 자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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