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별로는 학생층이 78%에서 67%로 가장 낙폭이 컸고, 블루칼라(73→66%), 화이트칼라(84→77%), 가정주부(68→60%)의 낙폭도 컸다. 그러나 자영업자는 전주와 동일했다.
가상화폐 규제 논란, 유치원 방과후 영어과외 금지 갈팡질팡 등 정책혼선과 강남 아파트값 폭등 재연 등이 악재로 작용했음을 감지케 하는 대목이다.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더불어민주당 46%, 자유한국당 9%, 바른정당 8%, 국민의당과 정의당이 각각 4%, 없음/의견유보 28%다.
지난주와 비교하면 자유한국당은 2%포인트, 정의당은 1%포인트 하락했고 바른정당은 2%포인트 상승했으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변함 없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은 19%(총 통화 5,394명 중 1,004명 응답 완료)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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