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변호인', 오늘 800만명 돌파

지난 주말까지 누적관객 786만명 기록

2014-01-06 10:11:56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젊은 변호인 시절을 그린 영화 '변호인'이 주말에 관객 120여만명을 모으며 누적관객 800만명 턱밑에 육박하면서 6일중 800만 돌파가 확실시되고 있다.

'변호인'은 주말인 3~5일 925개 스크린에서 1만3313회 상영되면서 123만7천8명을 불러들이면서 누적관객 숫자가 786만189명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변호인'은 개봉 20일째인 6일 800만 관객 돌파가 확실하며, 이 추세가 계속되면 금주말에는 1천만 관객 돌파도 가능할 전망이다.

20일만에 800만 관객들 돌파하면 이는 국내 개봉영화 중 최다관객 동원 기록을 세운 '아바타'(1천330만명)보다도 6일 빠른 경이로운 흥행속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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