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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 돈쓰고 욕먹지 마시요

연예뉴스
조회: 379

연예인들 돈쓰고 욕먹지 마시요

연예인들의 경우, 좋은 뜻으로 거액의 돈을 기부를 했다는 뉴스가 종종 언론 매체를 도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러한 기부금이 어떻게 쓰여지는지 잘 모르거나, 또는 제대로 전달이 되지 않고 엉뚱한 곳에 쓰여지거나, 또는 기부금의 목적이 다른 용도로 쓰여진다거나, 또는 누군가 도중에 개인 용도로 써버렸다면, 그 얼마나 잘못된 기부행위가 되는것 입니까 ?

오늘자 뉴스를 보면, 국내 최고 수준의 톱스타 누구누구를 비롯한 여러명의 연예인들의 명단이 나오면서, 그들이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다는 뜻으로 거액의 돈을 기부를 했으나, 그러나 실제 당사자들에게 제대로 전달이 되었는지 의구심을 비롯, 또는 중간에서 어떤 개인의 계좌로 들어가는 등, 여러가지 면에서 문제점들과 잘못된 부분들이 있다는 식으로 지적하는 내용들이 있는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연예인들의 기부행위가 180도 바뀌어야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단체에 기부금을 무작정 맞기는 방식은, 위에서 언급한것 처럼, 잘못될 가능성이 있으며, 또한편 연예인들의 성의가 없다는 비판을 받을수도 있다는것 입니다. 연예인들은 기부금액이 어떻게 전달이 되든 말든, 자기들은 이미 언론매체에 기부천사로 대대적으로 알려졌으니, 그것만으로도 만족한다는 식의, 기부행위가 만에 하나라도 있다면, 그런것은 비판의 대상이 될수도 있다는것 입니다.

연예인들에게 기부를 받는 단체들이, 연예인들을 기부천사로 띄어주는 역할에만 전념하고, 정작 기부금은 필요한 사람들에게 100%전달 되지 않는다면, 그리고 연예인들도 그러한 내막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그들이 연예인들을 기부천사로 홍보해 주거나 띄어주는 것 만으로도 만족하면서, 기부행위를 한다면, 그런식의 기부행위는 비판의 대상이 되고도 남을것 이라는것 입니다.

또한편 연예인들의 진정한 마음과, 진실된 마음이 담긴, 불우이웃돕기의 정신이 아니라는 무성의한 태도로도 비판을 받을수도 있다는것 입니다. 연예인들이 기부한 돈이, 결국은 자기들을 기부천사로 홍보해준, 광고비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가 되고 만다면, 그것이 어찌 비판의 대상이 아니라 할수가 있겠습니까 ?

따라서 앞으로는 연예인들이 어떤 단체 같은 곳에 무작정 기부금을 맞기는 방식을 하지 말아야 될것 입니다. 연예인들이 직접 해당 당사자들을 찾아가서, 그들을 한사람 한사람 어루만져주며, 속사정을 헤아려 보면서 각자 마다, 100만원이든 200만원이든, 또는 각자 처한 사정에 따라서 거기에 맞는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방식이 되었을때, 진정한 마음씨가 담긴것이라 인정이 될수 있을것이며, 진정한 기부천사의 말을 들을수가 있다는것 입니다.

예를들면 어느지역의 구청단위나 또는 동단위 지역을 특정해서, 그지역에 소년소녀 가장을 돕는다면, 그지역의 소년소녀들을 직접 찾아가서, 한사람 한사람 직접 기부금을 전달해 주는 방식이 되어야 된다는것 입니다. 또는 연예인들이 자기가 졸업한 출신학교에, 기부에 관해서 어떤 기준을 세워, 어려운 학생들을 돕고 싶다면, 학교에 직접 돈을 주지 말고, 학교측에서 선정해 주는, 해당 학생들을 직접 만나서, 도와줄수 있어야 될것입니다. 이와같은 방식은 연예인들의 고향이 될수도 있고, 연예인들이 과거 어렵게 살았던 동네의 이웃들이 될수도 있을것 입니다.

연예인 뿐만이 아니라, 국민들 어느누구든지 사회 모든 분야에 걸쳐서, 어느기관을 통하지 않고 직접적으로 도와줄수 있는 기부문화가 자리잡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전국적으로 어려운 사람들을 도울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현황에 대해서,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알아볼수 있도록, 또는 중복혜택이 가지 않도록, 국가적으로도 어떤 자료나 시스템 같은 것이 만들어져서, 한사람 한사람 직접 기부할 뜻이 있는 모든 국민들에게 제공할수 있어야 될것 입니다.

연예인들이나 유명인들의 기부행위는, 대대적으로 세상에 알려지는 것이, 100배는 더 좋은 일이라 생각됩니다. 몰레 숨어서 하는것 보다, 공개적으로 세상에 알려지는 것이, 사회적으로 미치는 영향에 100배는 더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수 있다는것 입니다. 그러한 아름다운 미담과 훌륭한 사례들이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각박한 세상에 그나마 긍정적인 생각을 갖게 될것이며,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세상의 시각을 갖을수 있게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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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1 0
    김준현

    논조가 많이 변했내요. 조선일보보다 더 앞서 가는군요.
    많이 봐 와는데 떠날 때가 된것 같네요. 유익한 정보가 없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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