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신보> "北, 은하 3호보다 큰 로켓 개발 착수"
"올해부터 우주개발 5개년 계획 착수"
북한의 입장을 대변해온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는 7일 북한이 앞으로 더 큰 대형 로켓 개발에 착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조선신보는 이날 '우주개발 5개년 계획의 필수적 공정'이라는 글에서 "광명성 3호 발사가 성공해야 다음 단계로 이행할 수 있다"며 "다음 단계는 정지위성의 개발이다. 은하 3호보다 더 큰 대형 운반 로켓의 개발에도 착수한다"고 설명했다.
신문은 "조선에서 올해 우주개발 5개년 계획이 시작됐다"며 "이 계획의 첫 단계 사업이 첫 실용위성 광명성 3호 발사"라고 강조했다.
이어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에 신설된 서해위성발사장은 최대 400t의 운반 로켓을 쏘아 올릴 수 있게 설계됐다"며 은하 3호(91t)보다 큰 로켓을 발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음을 시사했다.
앞서 조선신보는 북한이 장거리 로켓 발사에 실패한 뒤인 지난 4월16일에도 조선우주공간기술위원회 관계자를 인용해 같은 내용을 전했다.
조선신보는 이날 '우주개발 5개년 계획의 필수적 공정'이라는 글에서 "광명성 3호 발사가 성공해야 다음 단계로 이행할 수 있다"며 "다음 단계는 정지위성의 개발이다. 은하 3호보다 더 큰 대형 운반 로켓의 개발에도 착수한다"고 설명했다.
신문은 "조선에서 올해 우주개발 5개년 계획이 시작됐다"며 "이 계획의 첫 단계 사업이 첫 실용위성 광명성 3호 발사"라고 강조했다.
이어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에 신설된 서해위성발사장은 최대 400t의 운반 로켓을 쏘아 올릴 수 있게 설계됐다"며 은하 3호(91t)보다 큰 로켓을 발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음을 시사했다.
앞서 조선신보는 북한이 장거리 로켓 발사에 실패한 뒤인 지난 4월16일에도 조선우주공간기술위원회 관계자를 인용해 같은 내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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