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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병 걸리셨어요', 표현 부적절했다"

"지나가는 식으로 농담을 했는데..."

박근혜 전 대표가 8일 전날 자신의 "병 걸리셨어요?" 발언이 파문을 일으키자 "지나가는 식으로 농담을 했는데, 표현이 부적절했던 것 같다"고 사과하며 긴급진화에 나섰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오전 본회의를 마치고 차에 오르기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어제 고용센터에서 오전에 국회에서 하던 질문이 계속 이어져 `제 입장은 계속 밝혔고, 여기는 복지 때문에 왔으니 정치 얘기를 계속하기 보다 복지 얘기를 하면 좋겠다고 해서 (기자들) 전부가 그렇게 얘기가 됐는데, 또 어떤 분이 같은 질문을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앞서 본회의장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어제 정치가 바뀌어야 한다고 했는데.."라는 물음에는 "정치에 대해 국민이 바라는 바는 뻔하지 않는가. 실천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서울시장에 어떤 인물이 적절하다고 보는가"라는 질문에는 "서울시민이 바라는 후보가 제일 중요하다. 당이 심사숙고해야 할 테고.."라고 말을 아꼈다.
김동현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35 개 있습니다.

  • 1 0
    개혁파

    이 땅에 친일파들이 정권을 잡아 인권을 유린하고, 과거사를 감추고 역사를 왜곡하는 동안
    그 후손들은 권력을 이용해 부와 권력을 다시 잡으려 하고 있음이 너무도 안타깝다는 것과
    그들을 바라보노라면 대한 민국의 미래는 없어 보인다
    하여 내년 총선이후 다시는 되풀이 안되게 친일의 잔당들과 후손들을 역사에서 퇴출시켜야 한다

  • 3 0
    황무지

    18년 장기집권하다 부하의 총탄에 의해 겨우 끝난 박통은 지만이를 일반 대학에 보내지 않고 왜 육사에 보냈을까? 요새 이런 생각을 하면 간담이 서늘하다 김재규란 인물을 다시보게 되는 것이다.

  • 3 2
    개상도

    '병 걸리셨어요' 수첩에 기록을 안 해서 미처 대응할 말을 준비하지 못했단 것과 그네꼬 대세론이 허물어지는 소리를 스스로 느끼고 히스테리적 반응을 보인 것이다. 사과하는 것을 보니 예전에 장준하 선생 가족에게 꽃다발을 들고 사과의 모양새를 내던 생각이 난다. 얼굴도 뻔뻔하지 누구에게 꽃다발을 갖다 바쳐...

  • 3 0
    허허

    그걸 지금 말이라고 하는거냐?
    아니 왜
    진지하게 질문하는데
    지나가는 식으로 농담을 하냐?

  • 2 4
    날라리아

    유머를 정색하고 듣는 년넘들의 색희들이 문제구만. 딱~ 들으면 한번 웃자는 소린지 모르는가?

  • 4 1
    닭댁의지랄발광염병

    꼭꼬댁 꼬꼭 꼬꼬꼭.... 어디 병걸린 닥이세여?

  • 7 1
    사실

    어디서 많이 들었다.."진의가 왜곡된
    오해다.." 여자 이명박그네.

  • 0 2
    묵묵히

    역시 다른 정치인들과는 쪼매 다른듯...

  • 2 1
    당신의 한계야

    야당과 진보 쪽은 남들뿐 아니라 심지어 자기네 편도 가혹하게 까지. 근데 니들은, 그네꼬상 당신네들은........ 무슨 x랄을 해도 누구 하나 심지어 적들마저도 이젠 그러려니 해. 그 결과는 참혹할 거야. 농담? ㅎㅎ

  • 12 1
    여자 김병만이구려

    '농담의 달인',,,그네꼬 상...연말 코미디부문 신인상후보 쥐...

  • 13 2
    구제불능

    수첩없이 얘가 하는 말은 모두 이래요...도대체 개념없고 판단없는 멍청하기 짝이 없는 여자....모 중앙지 중견 언론인의 말처럼 평생 호의호식하고 바깥세계 전혀 모르고 더구나 독서를 그렇게나 싫어하고 한때는 개독교에 빠져서 천날 만날 청와대에서 최모 목사하고 철야기도하고..마약에 빠져있는 동생을 계도는 커녕 철저하게 경멸하고...서글픈 여자...

  • 14 4
    참 미치겠네...

    농담 그거 자주안하잖아요
    농담도 재미잇게하는거가 놈담이지요
    병들었다하면 그게 혐오스런 욕이되지요
    하이구 대표님도 긴장되셨구만요?그죠?
    근데 그조카님들은 외 그랬대요? 참 ! 미치지...

  • 14 4
    싸가지없는.

    어디 불편하십니까?
    편찮으십니까?
    지금 그건 적절치 않은 질문이 아닙니다.
    얼마든지 좋은 표현이 있다. 병 들었냐고...
    이런 수첩싸가지야!!!

  • 16 4
    지나가다

    그나저나...부일장학회(현 정수장학회)...주인이..
    바끄네더러....박정희가 강제로 빼앗은거니 돌려달라 하던데...
    왜 안돌려주고 그래?....그분들 동영상도 있어...얼렁 돌려줘.

  • 8 2
    정견

    언론이 박근혜의 지지율가지고 떠 받들어 준건 박근혜가 안심하도록 하여서 방심을 유도 하고
    탈당을 막으려는 농간이엿음이 드러나네...ㅋㅋㅋ 완전히 새된 박근혜를 집요하게 추궁하니 기자가 박근헤였어도 치받지...본격적이 대권투쟁으로 한나라당은 그야말로 카오스 상태로 갈거 같다.

  • 1 2
    정견

    응답율도 안 밝히고 하는 여론조사는 여론조작일 뿐. 친이계는 그런걸 말하고 싶었다.언론이 장악된 현시점에서 여론조사로 안철수 돌풍을 만들고 박근혜의 지지율이 신기루와 같다는걸 말하려고 하는데 집요한 언론기자가 그걸 물고 뜯으려하니 조건 반사적으로 나온 발언이지...지지율의 장막에서 나와서 정정당당히 정책을 가지고 경쟁하라.

  • 8 2
    농담

    농담도 정색을 하면서 하면 그게 어떻게 농담이냐??.......

  • 8 2
    명품녀가

    한국의 명품녀들은
    재래시장 잡상인보다 더못한 여자들이다
    경원이 근혜랑 여옥이랑
    무신 정치를 할 줄 알겠는가
    멋내다 하루 시간 다보낸다
    무신 정치를 하겠냐
    시장 잡상인보다 더못한 여자들이다
    한국 사람들도 문제야
    저런 여자를 조아라고 하니
    정치가 발전하겠다

  • 4 1
    연평섬

    고소득층은 적고 저소득층은 많으니!
    참! 대통령 바꿔야겠다. 이러다가는 민생양극화까지 있으니
    국민이 공무원 감시해야하며 언론감시해야한다.
    견제와 감시 철저히! 국회와 정당도! 수구언론도 전문성없으니!
    수구언론! 전문성없음!

  • 8 1
    연평섬

    농담이라? 그렇다면 홍판표는 여자에게 폭언하고 박근혜는 막말을 농담으로?
    참 잘되는정당이다. 국민이 보면 또 분노하겠지!
    진퇴양난정권이 무엇을 할수있나? 막말만 넘치지!
    2007년 이명박연설원도 백수였으니!
    백수! 실업자! 2007년 이명박뽑은사람을 바이트 실업자 무직자 저소득층 노숙자로
    거주수준은 무주택자 전세 월세 사글세 정도다.

  • 14 1
    명박근혜 남매

    성격 자체가 자기 심기 거슬리는 질문이나 꼴을 용납을 못한다. 면바쥐는 겉으로 혀 날름거리며 허허 웃다가 뒤끝으로 작살내고, 이 아짐은 앞에서 발끈하는 차이 일 뿐 내용은 또옥 같다..

  • 13 1
    하나마나

    "서울시민이 바라는 후보가 제일 중요하다"하나마나한말!!!속내가 뭐야??답답하고 대책없고 그저 신비주의에취해 자신이대단한양 착각하고사는 공주님!!!기자들하고 물어볼거 정해놓고 하는 질문답 아무필요없다!!수첩에 없으니~~~~~~

  • 15 2
    111

    명박이는 중증 정신병
    그네꼬는 노처녀 히스테리
    이거뭐 대한민국이 환자들 놀이터네 ....

  • 28 1
    지나가는 식으로..

    야 이 시버얼 연아~!

  • 13 1
    ㄴㅇㄻㅇ

    내공이 약하고 전투력이 약하다는게 이제 슬슬 나오네

  • 16 1
    우려(憂慮)

    엄마가 죽고 나서 영부인 행세한 것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한 발 더 나아가 스스로 영부인인 것처럼 기업들 삥 뜯어서 구국봉사단을 했다. 대통령 아내인 영부인 역할을 딸이 하는 것은 독재국가라는 반증이다. 아내가 죽고 없으니 딸이 그 역할을 대신하는 것은 독재국가에서나 있을 수 있지. 그네꼬 남편 역할은 친족법상 뽕쟁이가 할까.

  • 17 1
    병든 딴나라당

    병은 기자님이 걸린게 아니라, 한나라가 걸린것 같은데...

  • 19 1
    이미지와 실체

    이런 말이 있죠.
    "위기에 처하면 그 사람의 본색이 드러난다."

  • 17 3
    통통

    콘텐츠 부족의 한계다

  • 18 2
    참수리

    지금농담할때냐? 내년총선으로 박살나야지!
    뭐 이런수구세력들이 있나?
    더이상 꼴보기싫다.
    너네때문에 힘들었던사람 많아! 병걸리셨어요가 뭐냐?
    국민가지구 놀리냐? 대통령후보 때려치워! 그따위식으로 할거라면!

  • 27 3
    박사모 알바들

    댓글에 반대 싸지르는 건 분명 박사모 알바들이겠지? 아님 111인가? ㅋ

  • 31 4
    뜨끔했구나

    황급히 사과를 하는 거 보니...어제 관련 기사 댓글에 박사모 알밥들이 개떼같이 달라붙은 거 같던데...뷰뉴댓글을 봤나부다 ㅋ 평소처럼 그냥 뭉개고 가지 그랬어? 안교수땜에 많이 쫄았나부지?

  • 32 4
    미래예측

    수첩을 놓고 다녔군.

  • 57 5
    원래..본심이다.ㅋ

    원래 무심결에 내뱉은 말에.. 본심이 달려 있단다..
    그것도 모르셔..
    하기야 아는게 있어야 머리에 주워 담지..
    걍.. 매일 수첩에 적어서 뇌아리니..
    무심결에.. 니 머리를 검증한 것이라 본다..ㅋ

  • 46 5
    성격파탄자

    독재자의 피가 어디로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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