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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내가 대권도전? 가당치도 않다"

"내가 박근혜 앞섰다? 일시적인 거겠죠"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은 7일 자신의 대권 도전설에 대해 "가당치도 않다. 사실 생각해볼 여유도 없다"고 말했다.

안 원장은 이날 여의도 자택을 나오다 기자들과 만나 "대권에 도전할 것이라는 말이 나온다"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일부 여론조사에서 여권의 유력한 대권주자로 꼽히는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보다도 우세를 보인데 대해서는 "에이 무슨..일시적인 거겠죠"라고 답했다.

또 박원순 변호사에게 서울시장 출마를 양보한 데 대해서는 "언론에 난 내용 그대로"라면서 "오래 지내고 알던 분이어서.."라고 말했다.

그는 "정치 꿈을 접은 것인가"라는 질문에는 "지금은 5년은 지난 것 같다. 단 5일만에 아무 생각 없이 있다가 뉴스에 나서.."라고 답했고, 불출마에 대한 주변 반응에 대해서는 "저 혼자 결정한 것이다. 의견들이 다양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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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3 1
    능쥐처참

    보수 진보 떠나서 이런 상식적인 분이
    많았으면 한다.
    꼴보수도 진절머리 나고, 극좌빨 입진보도 신물이 난다.
    양비론도 아니고 양시론도 아니다.
    난 그저 상식이 통하고 부패가 없는 나라에 살고 싶을 뿐이다.

  • 6 3
    짧은생각

    안교수의 개인적인 역량이야 무슨역할이든 못할까마는 대권도전에는 너무많은 견제와 어려움이 있다.
    그래서 민주정권창출에 일조하고 국무총리나 과기부(정통부)장관이 바람직하지않을까

  • 3 2
    대선출마 할것

    안철수는 가만히 있고 싶고 조용히 살고 싶겠지만
    주변에서 주위에서 가만히 놔두지 않을것.
    난 안철수가 대선 출마 한다고 본다.

  • 8 4
    111

    정치적 야망이 졸라크지만
    패전처리되었다.
    -
    근 1주일동안 2012년 대선 를 치뤘다.
    기자들의 습성이
    그게 아무리 위선의 지시라고 해도
    -
    김여진 - 안철수라 하재
    이조합이 안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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