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밤 진통 끝에 방송된 KBS <추적 60분>이 군이 천암함 피폭의 근거로 내세운 흡착물질은 폭발과정에 생긴 게 아니라는 분석 결과를 내놓아 천안함 의혹을 한층 증폭시켰다. 또한 '제3의 초소'에서도 문제의 물기둥을 본 사람이 없으며, 국방부가 국정감사에서 공개하겠다고 했던 천안함 유실 무기를 모두 폭파처리한 사실도 밝혀져 논란을 예고했다.
합조단 "결론이 그렇게 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추적 60분>은 국내 400명의 전문가들로부터 추천을 받은 해당 분야 권위자인 정기영 안동대 지구환경과학과 교수에게 흡착물질 분석을 의뢰한 결과를 공개했다. 앞서 보도자료를 통해 "충격적"이었다고 밝혔던 내용이다.
정 교수는 "비결정성은 비결정이지만 알루미늄 산화물은 아닌 것 같다"며 "알루미늄 황산염 수화물 정도로 볼 수 있겠다"라고 밝혔다. 정 교수는 "폭발과정에서 산화물이 생긴다고 하면 입자상태겠죠. 그러면 어떤 식으로든 입자상태로 이동해 와서 선체에 들러붙어야 된다"며 "그렇지만 제가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해보니 용액상태에서 뭔가가 침전하면서 만들어진 조직"이라고 말했다. 이는 앞서 언론3단체로 구성된 '천안함언론검증위'의 분석 결과와 동일한 결론이다.
그는 "(국민을) 설득하기에는 상당히 내용이 부족하다. 단순히 알루미늄 산화물이라고 확정할 수 있는 근거가 전혀 없다"며 "(합조단에게) 알루미늄 산화물이 있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었던 것은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이에 대해 국방과학연구소 이근득 박사는 "합조단도 분석 당시 '알루미늄 황산염 수화물'일 가능성을 검토했으나 정확하게 특정할 수 없어서 '알루미늄 산화물'이라고 통칭했다"고 해명한 반면, 같은 자리에 참석한 합조단 민간측 당장이었던 윤덕용 카이스트 명예교수는 "수화물이 절대 아니다"고 주장하는 등 어지러운 반응을 보였다.
국방부는 <추적 60분>의 추가 실험 제안에 대해 "공식적으로 추가실험을 할 생각이 없다"며 "하자고 하는 사람의 의도가 이 실험결과를 부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는 자존심이 상한다"고 감정적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대해 한 익명의 합조단 관계자는 "합조단도 계속 고민을 했다. 정확히 구분되지 않은 상태에서 괜히 황산염이라고 했다가 힘든 결과를 초래할 수 있어서 ('황산염 수화물'이라고 쓰길) 피했다"며 "결론이 그렇게 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고 토로했다.
"제3의 초소에서도 물기둥 못봤다"
<추적 60분>은 사고 지점이 더 잘보이는 남쪽 초소가 존재했으며, 이 초소에서도 물기둥을 본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사실을 새롭게 밝혀냈다.
군의 한 관계자는 물기둥과 관련해 "남쪽에도 초소가 하나 더 있는데 폭발하던 당시에는 남쪽 초소에서 어떠한 보고도 없었다"며 “섬광 목격 초소에서는 어뢰 피격 지점을 목격했다는 보고서가 올라왔지만 남쪽 초소에서는 당시 보고서가 올라오지 않았다. 각도로 치면 그 쪽이 더 잘 보인다”고 증언했다. 그는 "이후에 구조작업할 때서야 남쪽에서 미친듯이 보고가 들어왔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국방부 조사본부 중령은 "왜 남쪽 초소에서는 (폭발을) 인지하지 못했느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도 사실 의문"이라며 “다른 여러 증거를 갖고 종합적으로 판단한 부분인데 이 초병 진술만 너무 거론되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든다”고 불만을 나타냈다.
그러나 <추적 60분>이 입수한 백령도 초소 근무장병의 녹취록과 진술서 원본에도 물기둥을 목격했다는 증언은 없었다.
"천안함 무기 모두 피폭처리했다"
<추적 60분>은 또 국정감사때 윤종성 전 합조단장(국방부 조사본부장)은 천안한 유실 무기를 모두 회수했으며 이를 공개하겠다고 밝혔으나, 천안함 무기가 모두 폭파처리됐고 이를 국방부 내에서도 모르고 있었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추적 60분>은 천안함에 탑재했던 무기를 모두 회수했으며 이를 전부 공개하겠다고 한 약속 이행 여부를 윤 전 합조단장에게 묻자, 그는 "무기는 공개하겠지만 언론에 보도하지 않을 것을 전제로 하겠다"고 답했다. 그때 한 관계자가 일어나 "수중에 잠겨 있던 무기는 사용할 수 없게 됐기 때문에 해군에서 피폭 처리했다"고 말했고, 윤 전 단장은 그러자 "(벌써) 했대?"라고 크게 당황해했다.
자 한가지만 더 추가합시다 ...가스터어빈 보일러 폭발 가스터어빈 보일러 파편들은 수거햇겟지요 직접적인 두동강원인이니 지금 없는 부분이 가스터어빈 보일러 설치되엇던 곳이지요 - 시사프로 나 방송도 신문사들 언급이 없는 가스터어빈 보일러 폭발로인한 불기둥과 가스터어빈 보일러 파편들 이또한 나만 이구나
[러시아]온전한 어뢰부품등 갸웃 천안함이 어뢰 공격에 의해 침몰했다면 선상에 있는 사람들은 해군이 아닌‘밥통’..당시 서해 연안에 한국군함,미국 핵잠수정까지 있었다 2010-06-06 [AP통신-천안함 침몰하기 전 미군 구축함 2척과 기타 군함들이 한국 해군의 잠수함을 타깃으로 기동 연습을 했었다고 미 국방부 당국자의 말 인용해 보도 06-07
▲ 물질의 성분분석이나 결정구조의 분석전문가가 안동대에서 권위자로 썩고 있다는 것이 아깝다. 지구환경과학 분야의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는 것도 아깝고 그런건데 개천에서 용 난 꼴이네. 더우기 전공분야도 아닌 사람이 전자현미경으로 그런 결론을 냈다는 것이 놀랍지 아니한가. - 차라리 포항공과대학으로 옮기시지 -
배를 두동강을 낼 정도의 엄청난 위력의 물기둥이 100m높이로 솟구쳤다는데 그러면 견시병 얼굴이 물이 튈 정도가 아니라 100m물기둥이 갑판에 낙하하면서 견시병이고 뭐고 다 쓸어버렸지 않겠나? 사기꾼들에게... 물 한 바가지 세게 퍼붓고 싶어.정말. 그 다음에 그 물바가지로 머리통을 갈기고 싶어.
▲ [추적60분] 저온용액 상태의 침전물이라면. 침전물의 성장속도가 있을 것이고 그런 특성과 흔적이 남아 있을 것으로 보는데 규명에 있어 여기까지 도달할 수 없다면 한국과학계는 유명무실하다고 봐야 안 되겠나. 추적60분은 그런 생각이 안 드냐. - 한국과학계의 현주소 -
- 시물레이션에서 방송사나 신문사는 다 똑같이 선박이 두쪽으로 쫑개진다 명바기를 닮아서 거젓말쟁이 - 가스터어빈이 폭발햇다며 가스터어빈이 폭발하여 불기둥이 치솟고 두쪽이 난거잖아 - 이영향ㅇ로 미사일 폭뢰들이 연쇄 폭발을 햇겟지 밤하늘에 아주 장관이었겟지 불 꽃 쇼 또한 소리도 굉장햇을거야 폭 죽이 터지는데 이상황에서 멀쩡하게 살아올수 없어요
▲ 알미늄화합물질에 관한 논란. 지금까지 알미늄화합물질에 관해서는 해당분야의 전문지식과는 관련없는 비전문가들의 분석결과에 의한 의혹제기가 100%다. 추적60분도 마찬가진데 지구환경과학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해당분야의 전문가가 아니다. 보다 공신력 있는 관련분야 전문가들의 분석이 요구 됨. - 추적60분 논란 끝 -
▲ 지구환경이라면 해당분야의 분석전문가로서 적합한지도 의문이다. 결정구조분석만으로도 해당분야의 다른 전문가가 많을 터인데 하필이면 왜 이런 사람한테 검사를 의뢰했는지도 의문이다. 틀렸다는 얘기는 아닌데 공신력있는 해당분야의 전문가로서는 불충분한 점이 많다는 얘기다. 왜 지구환경과학의 전문가가 물질의 결정구조를 분석했냐라는 것. - 전문가 맞어? -
사실 여부를 떠나 천안함이 좌초가 아니라 북한 잠수정의 공격이 맞다면 군통수권자인 이명박과 군지휘부의 책임은 없는가? 좌초는 사고사지만 오히려 북한 공격에 의한 격침임에도 누구의 공격인지도 모르고 우왕좌왕했다면 그것은 군의 존재가치를 부정하는 것이며 정권의 책임이 더 크지 않겠는가? 좌초든 북의 공격이든 정권은 그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것이다.
변명하며 당황하고 군사보안 내세우는 졸렬함에 이미 진실은 드러나고 있다. 허둥대는 모습에 가슴한켠이 짠해지더라 왜들 저러고 살까? 북한과 유엔의 합동조사가 조만간 진행된단다. 6자회담 선행조건인데 일본과 한국만이 반대하고 나머지 국가는 찬성하여 조사가 이뤄진단다. 조작이 들통나면 누가 어떤 책임을 질지 두고보자
미국은 1964년 통킹만 사건을 조작해서 북베트남과 본격적인 전쟁으로 돌입했지만 개망신 당하고 통킹만 사건도 거짓 조작 날조된것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천안함 사건은 너무나도 허술한 기만술이기에 사건 실체가 드러나는데 오래 걸리지도 않을거고 쥐는 재임중에라도 탄핵 받아 물러나고야 말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