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군 면제 때문에 총리직 고사했었다"
"병역면제, 규정에 따라 한 것"
김황식 총리 내정자는 29일 "제가 총리직을 고사했던 이유중에서 가장 큰 것이 병역면제 때문이었다"고 주장했다.
김 내정자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총리 인사청문회에서 "군 면제 문제가 국민들에게 가장 큰 아쉬움을 줄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자신에게 제기된 병역면제 의혹에 대해 "지난번 대법관 청문회에서도 별 문제없이 지나갔는데 이번에 그 문제가 제기됐다"며 "지금도 기계적으로 측정하면 (병역면제에 해당하는 시력이) 나온다고 했는데 이번에 또 제기되어서 부동시가 어떻게 되는 것인지 이번에 자세히 알게됐다. 저는 규정에 따라서 면제됐다"며 의혹을 일축했다
그는 병역면제 후 법관 임용 과정에서는 시력이 정상으로 나온 데 대해선 "그때는 청력, 시력 테스트를 하는 절차를 거쳤지만 (시력) 굴절도 등 이런 거에 대해서는 정밀하게 한바 없고 그냥 시력표를 보면서 가볍게 확인하는 정도였다"라고 해명했다.
김 내정자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총리 인사청문회에서 "군 면제 문제가 국민들에게 가장 큰 아쉬움을 줄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자신에게 제기된 병역면제 의혹에 대해 "지난번 대법관 청문회에서도 별 문제없이 지나갔는데 이번에 그 문제가 제기됐다"며 "지금도 기계적으로 측정하면 (병역면제에 해당하는 시력이) 나온다고 했는데 이번에 또 제기되어서 부동시가 어떻게 되는 것인지 이번에 자세히 알게됐다. 저는 규정에 따라서 면제됐다"며 의혹을 일축했다
그는 병역면제 후 법관 임용 과정에서는 시력이 정상으로 나온 데 대해선 "그때는 청력, 시력 테스트를 하는 절차를 거쳤지만 (시력) 굴절도 등 이런 거에 대해서는 정밀하게 한바 없고 그냥 시력표를 보면서 가볍게 확인하는 정도였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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