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 인사청문회, 29~30일 개최
청문위원 총 13명, 민주당이 위원장 맡기로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김황식 국무총리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실시키로 합의했다.
한나라당 이군현, 민주당 박기춘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회동 후 국회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합의 사실을 밝혔다.
김 내정자의 인사청문회를 위한 청문위원 구성은 총 13인으로 민주당에서 위원장을 맡기로 했으며 청문심사경과 보고서는 오는 10월 1일 처리키로 했다.
박기춘 수석부대표는 "정부는 추석연휴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국무총리 인사청문특위 위원들이 요구하는 자료를 차질없이 제출하도록 요청한다"며 앞서 김태호 인사청문회때 자료 제출에 미온적이었던 정부를 힐난했다.
국회는 오는 10월 1일 오후 2시 본회의를 열고 김 내정자에 대한 임명동의안 표결을 할 예정이다.
한나라당 이군현, 민주당 박기춘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회동 후 국회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합의 사실을 밝혔다.
김 내정자의 인사청문회를 위한 청문위원 구성은 총 13인으로 민주당에서 위원장을 맡기로 했으며 청문심사경과 보고서는 오는 10월 1일 처리키로 했다.
박기춘 수석부대표는 "정부는 추석연휴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국무총리 인사청문특위 위원들이 요구하는 자료를 차질없이 제출하도록 요청한다"며 앞서 김태호 인사청문회때 자료 제출에 미온적이었던 정부를 힐난했다.
국회는 오는 10월 1일 오후 2시 본회의를 열고 김 내정자에 대한 임명동의안 표결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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