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26일 김태호 국무총리 내정자가 경남도지사 시절 도청직원을 가사도우미와 부인의 수행기사로 동원한 것과 관련, "24시간 잠을 안자고 도정업무를 하는 상황에서 이해하고 양해해야 한다"고 적극 두둔하고 나섰다.
김무성 "김태호, 24시간 잠도 안자고 일하다가..."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확대당직자회의에서 “도지사 업무시간은 24시간이라 본다. 퇴근 후 만나는 사람들과의 대화, 행사 참여 모두가 도정업무”라고 강변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것을 돕기 위해 구내식당 일용직 한 분을 도우미로 썼는데 이를 공금횡령,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으로 야당이 업무상 배임으로 고발한다고 한다"며 야당을 비난했다.
그는 김 내정자 부인의 관용차 사용 파문에 대해서도 "도지사 부인도 마찬가지다. 부인이 참여하는 행사가 많고 관사에 사람들이 많이 오고, 전화가 엄청나게 온다. 이 모든 것이 도정업무"라며 "부인이 관용차를 몬 것은, 경남은 지역이 굉장히 넓은 지역인데 각 시군 행사 참여하려면 부인이 운전해서 직접 참여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감쌌다.
그는 "공금횡령, 직권남용, 업무상 배임으로 고발하는 야당에 안타까움을 느끼고, 고발은 알아서 할 일이지만 국민이 잘 알아서 판단해야 한다"며 국민들이 현명한 판단을 해줄 것을 주문했다.
비주류 "김태호 거짓말이 더 큰 문제"
하지만 비주류인 홍준표-서병수 최고위원은 즉각 김 원내대표 발언의 맹점을 꼬집고 나섰다. '가사 도우미' 등도 문제지만, 가사 도우미 등을 사용한 적이 없다고 강변하다가 야당이 증거를 내밀자 그때서야 말을 바꾸고 고개를 숙인 김 내정자의 '거짓말'을 문제삼고 나선 것.
홍준표 최고위원은 “인사청문회 과정 중 언론에서 오늘까지 나온 것을 보니 이번 인사청문회는 ‘죄송 청문회’, ‘거짓말 청문회’라고 나왔다”며 “한 번 죄송하는 것은 양해가 되지만 두세 번 죄송스런 일을 한 분들은 본인이 고위공직자를 대통령에게서 제의받았을 때 본인 스스로 사양했었야 했다”고 김 내정자의 말바꾸기를 질타했다.
그는 “무엇보다 고위 공직자가 될 분이 인사청문회 자리에서 거짓말을 해서는 안 된다”며 “거짓말을 한 분이 어떻게 국민을 대신해 또는 정부의 일을 수행하고, 이 정부가 하반기 국정이념으로 내세운 게 공정한 사회이다. 불공정한 일을 한 분이 거짓말도 하고 어떻게 공정한 사회란 이념을 끌고 갈 수 있나”라고 반문했다.
친박 서병수 최고위원도 “공사 구분을 못하고 사적 이익을 위해 법을 위반할 수 있지 않냐는 도덕적 해이가 보인다”며 “결함을 결함으로 인정 못할 정도로 윤리에 둔감한 사람이라면 고위공직을 담당할 자질과 능력이 없다”고 김 내정자의 낙마를 주장했다.
그는 주류에 대해서도 “일각에서는 결정적 한방이 없다고 태연하게 말하는 분도 있는 것 같은데 국민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공직 후보자의 준법태도, 자기 관리가 이 정도밖에 안되는데도 감싸면 한나라당도 그렇다는 것을 자인하는 셈이다. 한나라당부터 인사청문회 취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필요하다면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쓴소리를 했다.
지난 정부때 지들이제안해서만든 인사후보자 검증 청문회까지도 싹 입닦는 거지같은 넘들.. 어제밤 국회방송 생방보면서 내 혈압이 터지는 줄 알았다. 박영선 이용섭의원은 정말 존경스런국민의국회의원이고 너같은 국개의원은. 말도 말자. 묻는 질문에 대답은 회피하면서 지금정권은 나라의 위상을 높이고 어쩌고 적어놓은 자료며 비서관쪽지며 읽어대는 도적놈의 꼴값이란
투표도 안하는것들이 욕하기는 그러게 투표하랬지 말한 하지말고 투표하러 가라 여기 네티즌들도 입만 나불나불하지 말고 투표 똑 바로해 아무리 욕해도 소용없어 이명박 지지도가 50프로가 넘어 더욱이 한나라당이 의석수가 과반수가 넘어 알면 제대로 투표해 투표해도 지지도가 한나라당이 높으면 할말 없지
오세훈시장에게 리틀 리명박이라고 한거 취소하고 사과한다 김태호야 말로 리틀 이명박에 진정 어울리는 넘이다 앞으로 오세훈시장에겐 서울시곶간 털어먹은 자라고 하고 리틀 쥐박이는 다른 넘에게 붙여야겠다! 김태호~ 당신은 진정 최고야~ 너도 잠이 없냐? 쥐박이도 그렇다더만. 딱이네~
24시간 잠 안자고 일하시는분들 대한민국에 수도없이 많을겁니다. 고위 직책에 계신분이 그정도도 견디지못하고 실수를 범하시면 어떻게 그 자리에 계실생각을하는지 이해가안가네요 제 나이가 많은건 아니지만 여태까지 사회생활하면서 24시간넘게 일한적 많습니다. 저보다 나이도 많으신분이 겨우그정도도 못버티나요
24시간 안자고 일하다니 김태호가 수퍼맨이네...24시간 안자고 일하는 거 하나도 안반갑다. 지금 새벽4시 부터 일어나서 나라망치는데 열심인 한인간을 보면 말이야...구내식당 아줌마라도 나라봉급 받으면 공무우너이여..공무원을 파출부 시키냐? 파출부일당은 물론 안줬겠지..에라이...공사구분을 이렇게도 못하고 초딩도 이정도 공사구분은 한단다..ㅉㅉㅉㅉ
무서이는 태오호네 집에서 24시간 일거수 일투족을 함께했나? 그가 잠을 자지않고 일을 하는지 사람들과 술을 마시는지 어찌 아누? 어떻게 최고 공직자 청문회를 저런식으로..두둔 할 껄 두둔해라. 그걸 지금 말이라고 하냐? 청문회를 보니 거의 위선과 권위와 거짓말이 덮여있는 사람같더라. 근혜 대항마로 밀다가 미치겠지?
잠을 안자고 일을 해? 에 헤헤! 무성아, 이 씨팔로마! 곤난한 일 생길 때 마다, 결재고 뭐고 다 팽개치고 해외로 토낀 새키가? 도지사인지 한날당 당직자인지 모를 정도로 중앙당에만 올인하던 새키가? 도지사 때 서울의 호텔에서 쓴 돈 안 봤냐, 못 봤냐? 응? 씨팔로마! 이거 뭐, 조폭새키들도 아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