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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입학사정관제, 대학들이 공통기준 만들기를"

靑 "교육부가 제시하지 않고 대교협에서 고민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6일 입학사정관제와 관련, "대학들이 자체적으로 공통기준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 마무리 발언에서 "학교현장과 학부모들 사이에 입학사정관에 대해 혼란스러움이 있는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박선규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공통기준의 바탕 위에 대학별로 특성을 살린 별도 기준이 제시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그래야 대학들이 특성있게 인재들을 뽑아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거듭 "학부모들은 정말 공정하게 평가될까에 대해 걱정이 많다"며 "공정성 확보를 위한 제도적 장치는 물론 학교의 명예를 지키기 위한 대학들이 노력이 절대 필요하다"며 공정한 입학사정 기준의 수립을 주문했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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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1 0
    쪽 팔려

    만능 엔터테인먼트를 ??? 그래서 이메가 ? 암튼 오지랍 넓은 것은 좋은일이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오만가지 다 하려고 하면 공무원들은 뭐 하나 ? 아이들은 죽어라고 안 나을려고 할 것이고
    4대강도 다 포크레인으로 할 것이니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공무원들 ?????

  • 1 0
    panic

    명바기는 지가 사정관제 제안했으면서 ...마치 남의일 이야기하듯이 말한단 말이야....
    학부모들이 걱정하고 있다는 등..... 지는 걱정도 안된단는 말이겠지....ㅋㅋㅋㅋ

  • 2 0
    ㅋㅋㅋ

    사정관이라고 돈 안먹겠냐? 교장한테 배운건데

  • 3 0
    국민

    이젠 슬슬 발빼기냐? 아니면 선거용 멘트냐?
    입학사정관제의 불공평성은 세상이 다 아는 일이다. 입학사정관제는 3불 정책을 폐기하기 위한 꼼수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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