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민노당 "MB와 충청지역간 전면전 불가피"

"MB, 한나라당에 밀어붙이기 전투지침 하달"

민주노동당이 30일 "대통령이 ‘세종시 수정’에 대해 사과는 했지만, 결국 수정을 밀어붙이기 위한 요식행위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에 세종시를 놓고 대통령과 야권 그리고 충청지역간의 전면전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우위영 민노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통해 이같이 힐난한 뒤, 이날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 지도부간 조찬회동에 대해서도 "세종시 문제에 대해서는 ‘수정’을 밀어붙이기 위한 집안단속용 회동이었으며, 예산국회를 앞두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4대강 예산을 밀어붙이라는 전투지침을 하달"이라고 비난했다.

우 대변인은 이어 "오늘 당-청 회동에서 대통령은 ‘세계는 경쟁하고 있는데 국내는 갈등하고 있다’며 걱정했다고 한다"며 이 대통령 발언을 거론한 뒤, "국내 갈등의 양상과 갈등의 주원인을 보지 못하는 어리석은 언사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국민들이 청와대를 향해 일제히 손가락질을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고 힐난했다.
김동현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1 0
    베이스타스

    대한민국이 갈등하는 이유는 2MB 법대로 안하기 때문 이라는것은 유치원.초등학생들도
    다안다....

  • 10 0
    오마넌

    국내가 갈등하는 이유는 이명박이 법대로 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은 삼척동자도 안다.

  • 1 6
    아하하

    짝퉁 김정일이 도와준다. 핸드폰으로 행적이 실시간 추적된다는. 김정일은 핸드폰땀시 망할거다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