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20대 한국인 신종플루 감염, 日시설에 격리수용
나리타 공항 검역소에서 감염 사실 확인
20대 한국인 남성이 일본 공항에서 신종플루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돼 일본 의료시설에 격리수용됐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22일 새벽 미국 시카고에서 출발해 일본 나리타 공항에 도착한 20대 한국인 남성에 대해 나리타공항 검역소에서 검역을 한 결과 신종플루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후생성은 이어 한국인 남성과 가까운 거리에 앉았던 승객 11명에 대해서도 일본공항 인근의 숙박시설에 격리조치를 취했다고 덧붙였다.
후생성에 따르면, 한국인 남성은 21일 오후 2시께 나리타 공항에 도착한 유나이티드항공 881편을 타고 일본에 입국했으나, 기내에서 이미 38.4도의 발열 현상을 보여 도착즉시 유전자 검사를 받았다.
이 남성은 당초 일본을 경유해 해외로 나갈 예정이었으나, 일본에서 감염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검역법에 기초해 일본의 감염지정의료기관에 격리수용됐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22일 새벽 미국 시카고에서 출발해 일본 나리타 공항에 도착한 20대 한국인 남성에 대해 나리타공항 검역소에서 검역을 한 결과 신종플루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후생성은 이어 한국인 남성과 가까운 거리에 앉았던 승객 11명에 대해서도 일본공항 인근의 숙박시설에 격리조치를 취했다고 덧붙였다.
후생성에 따르면, 한국인 남성은 21일 오후 2시께 나리타 공항에 도착한 유나이티드항공 881편을 타고 일본에 입국했으나, 기내에서 이미 38.4도의 발열 현상을 보여 도착즉시 유전자 검사를 받았다.
이 남성은 당초 일본을 경유해 해외로 나갈 예정이었으나, 일본에서 감염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검역법에 기초해 일본의 감염지정의료기관에 격리수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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