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환측 "李대통령과 오세훈 시장이 나 지원"
"오세훈 깜짝 방문", "이명박 시장방문도 나 때문"
서울 광진을에서 추미애 통합민주당 후보에게 크게 뒤지고 있는 박명환 한나라당 후보측이 4일 오세훈 시장와 이명박 대통령이 자신을 지원하고 있다고 주장, 눈총을 사고 있다.
박 후보측은 이 날 오전 오세훈 서울시장이 한강르네상스 사업 현황을 순시차 광진구 자양동 뚝섬유원지를 방문하자 즉각 보도자료를 통해 "오 시장측은 총선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오해를 부를 소지가 있어 깜짝 방문을 한 것으로 해석된다"며 "광진(을)에 출마한 영원한 MB맨 박명환 후보측에서는 오 시장의 깜짝 방문에 잔뜩 고무된 분위기"라고 주장했다.
보도자료는 이어 오 시장 방문을 "추미애 후보와 경쟁하며 반전을 꾀하고 있는 박 후보측은 한강르네상스 사업과 관련하여 자양동에 강변북로를 지하화 시켜 한강을 집 앞마당으로 주민들에게 선물하겠다는 공약에 탄력받는 것이 아니겠냐고 반문했다"며 거듭 오 시장의 광진 방문을 박후보 지원라고 주장했다.
보도자표는 한걸음 더 나아가 "지난 3월8일 이명박 대통령의 자양동 골목시장 불시방문과 함께 이번 오세훈 서울시장의 광진구 깜짝방문은 박명환 후보에게는 정부와 서울시의 소리없는 지원으로 분석된다"며 이 대통령의 광진 방문 역시 자신에 대한 지원으로 해석했다.
박 후보는 지난때 이 대통령 지지모임인 MB연대 회장을 맡아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한나라당 공천을 따냈으나, 추미애 전의원에게 크게 고전하는 중이다.
박 후보측은 이 날 오전 오세훈 서울시장이 한강르네상스 사업 현황을 순시차 광진구 자양동 뚝섬유원지를 방문하자 즉각 보도자료를 통해 "오 시장측은 총선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오해를 부를 소지가 있어 깜짝 방문을 한 것으로 해석된다"며 "광진(을)에 출마한 영원한 MB맨 박명환 후보측에서는 오 시장의 깜짝 방문에 잔뜩 고무된 분위기"라고 주장했다.
보도자료는 이어 오 시장 방문을 "추미애 후보와 경쟁하며 반전을 꾀하고 있는 박 후보측은 한강르네상스 사업과 관련하여 자양동에 강변북로를 지하화 시켜 한강을 집 앞마당으로 주민들에게 선물하겠다는 공약에 탄력받는 것이 아니겠냐고 반문했다"며 거듭 오 시장의 광진 방문을 박후보 지원라고 주장했다.
보도자표는 한걸음 더 나아가 "지난 3월8일 이명박 대통령의 자양동 골목시장 불시방문과 함께 이번 오세훈 서울시장의 광진구 깜짝방문은 박명환 후보에게는 정부와 서울시의 소리없는 지원으로 분석된다"며 이 대통령의 광진 방문 역시 자신에 대한 지원으로 해석했다.
박 후보는 지난때 이 대통령 지지모임인 MB연대 회장을 맡아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한나라당 공천을 따냈으나, 추미애 전의원에게 크게 고전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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